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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 전망 없다"...등 돌리는 신입코로나19이후 여행시장이 더딘 속도지만 조금씩 회복되자 업무 정상화를 꽤하는 과정에서 여행업계의 명암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온 여행사들은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을 하고 있고, 나 홀로 사장인 업체들도 발권과 OP역할까지 혼자 하면서 나름대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코로나위기상황의 여파를 여전히 감내하고 있는 업체들도 수두룩하다. 그나마 관광공사에서 여행사에 공유오피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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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한국인방문객 40만명" 목표괌정부관광청은 지난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트래블마트 및 디너행사를 가졌다. 사진 오른쪽부터 은호상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장, 칼 T.C.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장, 나딘 레온 게레로 괌정부관광청 글로벌 마케팅이사 해외여행지 중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목적지가 ‘괌’으로 나타났다. 지난10월 기준 괌을 찾은 해외여행객 10명중 7명은 한국인이었으며, 2019년 코로나 이전 동월 대비 33%의 회복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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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TASF시장여행업무취급수수료(TASF)시장이 해외여행 재개와 더불어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급선회하는 모양새다. 최근 2022년 1월~11월 타스프 실적 집계결과, 발매건수는 137만 건에 거래금액은 425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9년 동기 254만 건에 854억 원의 절반수준을 회복한 실적이다. <아래 도표 참조> 타스프(TASF/Travel Agent Service Fee)는 항공사들의 제로컴 시행이후 지난 2010년 도입한 제도로, 항공권 발권수수료의 대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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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의견, 사업에 적극 반영’“관광업계와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대소통하는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에 적극 반영 하겠다”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신임사장<사진>은 지난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혁신과 소통’으로 관광산업의 대도약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사장은 ‘세계인이 감동하고 국민이 행복한 K-관광’을 슬로건으로 내 걸고 4대 중점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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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거취 밝힌 육경건 하나투어 대표이사육경건 하나투어 대표이사가 내년 2월1일부로 마이리얼트립 자회사의 독립기업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육대표는 하나투어 정기인사에서 지난 4월1일부로 부사장에서 대표이사로 승진해 송미선 대표와 각자 대표체재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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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이사 45명으로 늘어난다한국여행업협회(KATA)의 내년도 추진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둘 전망이다. KATA는 지난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31기)를 갖고 정관개정 및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에 명시된 지부의 명칭을 지회로 개정했다. 아울러, 올해 7월과 9월에 각각 충청과 호남지회를 출범한데 이어 내년에는 영남과 제주, 강원지회 등 전국에 5개 지회를 개소할 계획이다. 5개지회로 늘어나면서 이사의 수도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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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신년 캠페인은 ‘나의 페루이야기’페루수출관광진흥청(PROMPERU)이 ‘나의 페루 이야기’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하고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페루관광청은 지난7일 성수동 위키드와이프에서 미디어 행사를 통해 새 캠페인과 함께 4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페루의 다양한 풍경과 즐길거리를 단편영화 형식으로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페루여행 프리젠테이션과 박준우 셰프의 런치코스 이벤트가 진행됐다. 페루관광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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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콴타스항공 15년 만에 신규취항호주 미디어 방한관광 팸투어 참가자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왼쪽에서 네 번째)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오른쪽에서 네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젯스타의 인천~시드니노선 주3회 취항에 이어, 지난 10일 콴타스항공이 한국과 호주간 여행수요 증가를 계기로 15년 만에 처음으로 인천~시드니 직항노선을 개설했다. 오는 4월까지 주4회(화, 목, 토, 일), 5월부터 10월까지는 주3회 운항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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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을 빛낸 주인공 한자리에…2022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서울관광을 빛낸 12명(개인 9, 단체 3)에게 서울관광대상이 수여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주최 및 주관했다. 2019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코로나 여파로 명맥만 이어오다 올해 4회째를 맞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는 처음으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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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코로나 전 대비 40% 운항재개타이항공은 지난 13일 요금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좌로부터 쉐인 포위칫 팀리더, 와롯 인타사라 본부장, 박성준 상무. 태국국적 타이항공이 해외여행시장 재개로 조금씩 법정관리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운항을 중단했던 지역들에 대해서도 현재 70~80%의 공급석을 회복한 상태다. 항공기 운항도 코로나 전에 비해 약 40% 정도 운항을 재개했다. 향후 항공기 리스를 통해 노선을 점차 확대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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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드니, 연간 21만석 공급하게 될 것”서울과 호주노선 운항을 중단한지 15년 만에 콴타스호주항공이 지난10일 서울하늘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 시드니발 콴타스항공 QF87편은 270명 만석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환대행사를 받기도 했다. 콴타스그룹은 이번 신규취항과 관련, 12일 오후 존 시메오니(John Simeone) 콴타스항공 아시아 총괄 부사장(사진 오른쪽/이하; 존)과 에반 크루즈(Evan Kruse) 젯스타 세일즈 총괄(사진 왼쪽/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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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여행업 종사자 대상 교육’ 성료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는 지난 1일 관계기관과 교육전문가가 모인 자리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제 교육을 했던 지도교수와 우수교육생도 참가하여 교육의 실무적용 및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우수교육생의 성과물을 발표로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역량강화 사업은 KATA가 오랜 기간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업무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교육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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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 다크투어리즘 떠나요티니안 `원자폭탄 적하장` _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스필드 비행장에 설치한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 보관소ⓒ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티니안 섬을 경험할 수 있는 다크투어리즘 신상품을 출시했다. 티니안 섬은 북마리아나제도에 속하며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섬이다. 티니안 섬은 사이판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익숙하지 않은 섬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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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허니문 ‘하와이’… 내년 봄은 ‘동남아’가 인기하나투어는 올 가을 가장 인기 있는 허니문 목적지가 하와이로 나타났지만 내년 봄에는 발리 등 동남아 허니문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투어가 가을 허니문 시즌인 9~11월 출발 허니문 예약을 분석한 결과, 하와이는 전체에서 42.7%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2위는 17.4%의 몰디브가 차지했다. 하와이와 몰디브의 비중은 2019년 30%에도 못 미쳤으나 올해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60%를 넘었다. 코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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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발견하는 LA’ 스터디투어 성료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에어프레미아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로스앤젤레스를 새롭게 발견하는 스터디 팸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에어프레미아 연합 판매사 7개사의 미주 팀장단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로스앤젤레스 도시 내 최소 3박 이상 머무르는 LA 단독 연합상품 기획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각 사 팀장은 로스앤젤레스에서만 4박 6일을 머무르며 남가주의 매력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이번 팸투어는 지난 10월 29일,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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