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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지방 분석] 2020, 정부 지방공항 육성책 강화정부의 지방공항 육성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김해·대구공항은 중장거리 국제노선을 개설하고 무안·양양·청주공항은 외국인 방한객 시범공항으로 집중하며, 우리나라 지방공항과 중국 지방공항 간 상호 호혜적 자유화를 추진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또 한국공항공사와 관광공사는 같은 날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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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선 점유율, 37.4%에서 18.8%로 뚝지난 10월 김해공항의 운항 수는 4765회, 이용 여객 수는 71만274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운항 수(5468회)는 12.9%, 여객 수(84만1334명)는 15.3% 감소했다. 특히 한일관계 악화의 영향을 받은 일본 노선의 감소폭이 눈에 띄었다. 전년 대비 운항 편수가 56%나 줄었다. 2018년 10월 김해공항의 전체운항 수 5468회 중 일본 노선의 운항 수는 2045회로 37.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10월에는 일본 운항이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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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은 언제쯤…일본 불매운동 이후 하락세 계속국제선 운항, 여객 모두 감소… 동계시즌 대만, 동남아 노선 힘입어 발돋움할까 11월 김해공항의 국제선 여객과 운항은 전년 대비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국제선 여객 80만3076명으로 성장세를 거듭하던 김해공항은 올해 일본 노선이 줄어들며 여객까지 14.1% 하락한 68만9693명에 그쳤다. 국제선 운항편수도 5103편에서 4567편으로 10.5% 가량 하락했다. 하향세를 보인 국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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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클락 이용객 증가김해공항 클락 노선… 공급, 여객, 탑승률 모두 상승 최다 여객 수는 타이베이, 최고 탑승률은 호찌민 노선 김해공항도 일본 악재를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 10월과 11월 일본 노선은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도쿄(나리타) 노선을 제외하고는 모두 예년 대비 탑승률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오사카 노선은 50%대에 그쳤고 오키나와 노선은 운항 편을 줄이고 항공기종을 교체해 공급을 줄였지만 이용 여객 수가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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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취항, 부산에서 떠나는 북유럽 여행2020년 부산출발 상품들이 더욱 다양해졌다. 핀에어가 부산~헬싱키 노선에 취항하면서 부산에서 처음으로 유럽 직항 노선이 개설됐고, 동계시즌 보라카이, 치앙마이, 하이난 등의 노선들이 늘어났다. 유럽 직항 상품부터, 더욱 다양한 지역으로 향하는 동남아와 중국 상품을 만나보자. <나주영 기자> naju@gtn.co.kr 하나투어&한진관광 -핀에어 직항 상품 출시 하나투어와 한진관광은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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