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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운항횟수 회복" 가장 시급하다2008년 6월 인천~헬싱키노선을 주4회 운항하면서 한국과 북유럽노선을 연결한 핀에어.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코로나이전까지 데일리로 운항하면서 북유럽여행시장의 대표항공사로 거듭났다. 하지만 코로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핀에어 역시 모진 세월을 견디어 냈고, 조만간 코로나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2012년부터 핀에어 한국지사를 맡아 북유럽 여행시장 발전에 한 획을 그어온 김동환지사장을 통해 코로나사태의 위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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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여행코스 개발&차별화된 콘텐츠 준비코로나19 여파로 여행업은 2년 이상 심각한 경영악화에 시달려야 했다. 직원들이 하루아침에 직장을 떠나야 했고, 언제 회복될지 기약할 수 없는 나날들이 끝없이 이어졌다. 부침이 심한 업종이 여행업이라고 하지만, 매출 올스톱의 악몽이 장기화되면서 당혹한 표정들이 곳곳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최근들어 조금씩 긴 악몽의 늪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여행업계에 다시 생기가 돋고 있다. 입사 후 한 직장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법인영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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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코로나19 여파는 여행시장 전반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상용과 인센티브 전문여행사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자본력을 겸비한 대형업체들에 비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더욱이 최근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재개가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상용수요는 당분간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자, 상용전문 업체들의 표정은 밝지가 않다. 그동안 정부를 상대로 여행업 손실보상 등 생존권 보장을 위해 애써온 조용훈 티켓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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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품/ 고품질 상품/ 전문성으로 승부왠만한 전문성을 갖추지 않고는 한 지역의 전문가임을 상대방에게 당당하게 말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여행업종도 이제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고, 그러한 트렌드에 맞게 멕시코 칸쿤을 국내 최대의 허니문목적지로 부각시킨 일명 ‘칸쿤퀸’이 팍스투어 김영아 대표다. 그는 회사 설립 후 2009년부터 칸쿤 허니문연합을 구성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해동안 그는 약 2500여명의 허니무너들을 칸쿤으로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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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사업체 매출액, 70% 줄었다본지는 창간 23주년을 맞아 전국 관광사업체 중 여행업종을 중심으로 일반 현황 영업 현황 종사자 현황 사업실적 현황 등의 통계자료를 집중 분석했다. 이번 통계는 문화관광부와 한국 문화관광연구원이 발간한 ‘2020 관광산업조사 PART 1’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통계자료는 2020년을 기준연도로 하고, 본 조사의 현장조사 실시기간은 2021년 7~10월까지. 2020년 12월31일 이후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체의 경우 조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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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개월 수 10.2개월...전년대비 1개월 줄어연간 영업개월 수 2020년 기준 10개월 이상 영업을 하는 관광사업체는 78.3%(2만5055개)로 나타났으며, 연평균 영업개월 수는 10.2개월로 전년 대비 1.3개월 감소함 1일 평균 영업시간 2020년 기준 관광사업체의 1일 평균 영업시간은 12.0시간으로 2019년 대비 0.2시간 증가했다. 평균 영업시간 구성비 2019년과 유사하게 나타난 한편, 8시간~10시간 미만이 1만7720개 (55.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1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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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 종사자, ‘코로나 19’로 40% 사라졌다1 종사자 수 2020년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9만1524명으로, 전년 대비 30.7% 감소했다. 모든 업종의 종사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특히 여행업 종사자 수가 전년 대비 다소 큰 폭으로 감소했다. 2 고용형태별 종사자 수 2020년 관광사업체 종사자 중 상용근로자 수가 15만537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영업자(1만5269명), 임시 및 일용근로자(1만4662명), 무급가족종사자(4973명), 기타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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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매출액 70% 감소2020년 기준 관광산업의 연간 총 매출액은 8조2024억원으로 전년 대비 69.4% 감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관광숙박업의 매출액이 3조961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관광 편의시설업(1조1723억원), 카지노업(1조413억원), 관광객이용시설업(6515억원), 유원 시설업(5569억원), 여행업(4354억원), 국제회의업(3837억원)의 순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모든 업종에서 매출액이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간 이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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