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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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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김미루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19-10-31 오후 4: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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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팬 대상 한국관광, 설문조사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8월30일부터 9월24일까지 한국관광홍보 8개 외국어 사이트 및 해외지사 SNS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K-pop 스타와 K-pop 팬들의 한국관광 경험·의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에는 총 111개국 1만2663명의 외국인 K-pop 팬들이 참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의향이 높은 K-pop 팬들을 대상으로 K-pop과 연계된 다양한 한류관광 콘텐츠를 유튜브와 SNS을 통해 적극 홍보할 것이며, 특히 K-pop 스타와 연관성 있는 지역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방한코스 개발을 통해 스타 팬클럽 등 한류관심 개별관광객(FIT)의 지역방문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국내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총 8개 언어의 해외온라인 홍보사이트와 15개의 SNS 채널을 활용해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스마트관광 앱’ 수상작 발표
한국관광공사와 SK텔레콤이 공동 개최한 ‘2019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의 다국어 관광정보 개방 플랫폼인 ‘TourAPI’와 SK텔레콤이 보유한 Tmap API를 활용해 타산업과 융합된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고 관광정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우수 서비스를 발굴하는 대회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0개 팀이 참가해 제안서 심사와 기능 평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를 포함, 총 25개 팀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으며, 금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현지의 각종 맛집, 관광지, 지역 축제, 행사 체험 등 로컬 경험을 공유하는 SNS 플랫폼 서비스인 ‘찜’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이미지 검색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관광을 연계해주는 ‘포토샌드’에게 돌아갔으며, 한국 의료관광을 희망하는 외래관광객과 의료기관을 연결해주는 ‘코닥’ 등 3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웹 또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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