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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직항 생긴다

‘소몬항공 한국 GSA’에 티제이케이알… 내년 초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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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인천에서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로 가는 직항 노선이 생긴다. 직항 노선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해당 노선을 운항하게 되는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제1국적항공사인 소몬항공은 주식회사 티제이케이알을 한국 총판매대리점(GSA)으로 선정하고 사이드 브로흔을 소몬항공 지사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소몬항공은 국토부의 운송 사업허가를 받고 오는 12월 중에 운항허가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 주2회 운항하다가 성수기 시즌인 5월부터 9월 동안에는 주4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6년 전부터 타지키스탄과 무역거래를 진행하다가 타지키스탄의 잠재력을 알게 되고 소몬항공과 인연을 맺게 된 김일한 티제이케이알 대표는 “타지키스탄은 중국 국경과 접해 있는 지하자원이 무궁무진한 나라다. 하지만 교통편이 원활하지 않아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다. 인천~두샨베 노선은 레저수요뿐만 아니라 상용, 노무자, 종교 단체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더욱 많은 여행상품이 개발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존 두샨베로 가기 위해서는 우즈베키스탄이나 카자흐스탄을 경유해 19시간이 걸렸지만 소몬항공의 직항으로 인천에서 두샨베까지 7시간30분이, 돌아오는 편은 6시30분이 소요된다.

 

 

소몬항공은 2008년 운항을 시작한 타지키스탄 제1항공사로 두샨베에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연방, 독일, 터키, 중국 등 30개의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다. 보잉737-800(189석)으로 인천~두샨베 노선을 운항하다가 보잉767-200(240석)기종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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