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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중국노선 감편기재 동남아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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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나주영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0-02-06 오후 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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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감편 운항에 들어간 중국 노선 기재를 동남아에 투입한다.
새롭게 기재를 투입하는 노선은 인천~세부, 인천~푸꾸옥, 인천~시엠립 노선이다.
세부 노선은 주3회에서 주7회로 증편 운항되며, 푸꾸옥 노선과 시엠립 노선은 운항 기간이 연장돼 기존 계획보다 각각 7회, 6회 씩 증편 운항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동유럽 시장 확장을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잇따라 신규 개설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1일 부다페스트에 화물 노선을 개설하고, 이어 5월23일부터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KE971)은 매주 화, 목, 토 오후 12시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4시25분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부다페스트~인천 출발편(KE972)은 오후 6시30분 부다페스트를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30분 인천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시장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발칸 지역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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