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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등 항공업계 구조조정 시작

  • GTN 나주영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0-04-02 오후 5:54:58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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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기 시작됐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일 희망퇴직을 공고하고 구조조정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직원들에게 발송했다. 이스타항공은 3일과 17일에 걸쳐 희망퇴직을 접수하고, 오는 24일 구조조정 대상자를 확정·통보한다.

 

 

희망퇴직이 구조조정 목표보다 적으면 5월 말 정리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조조정 인원은 750여 명으로 전체 직원의 약 45%에 달한다. 또한 보유 항공기 23대 중 2대를 반납했으며, 8대도 리스 계약을 종료하고 반납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뿐만 아니라 항공업계 전반에 걸쳐 ‘대량 실직자’가 발생할 것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 순환 유급휴직 시행안을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그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휴가 소진, 유휴부지 매각 등으로 자구책을 마련해 버텨왔다. 대한항공의 전 직원 6개월 유급휴직은 고정비 감축 본격화의 하나의 수순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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