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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국 -97.5% …외래객 입국은 -95.8%

7월 한국관광통계 분석

  • GTN 취재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0-09-17 오후 5:43:21 | 업데이트됨 : 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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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들이 7월 해외 출국객은 전년 동월 264만2585명 대비 97.5% 감소한 6만5936명에 그쳤다.

 

주요 목적지별로 전년과 비교해 살펴보면 우리국민 해외여행객은 미국으로 5632명(-97.5%)이 출국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어 터키 482명(-97.6%), 대만333명(-99.5%), 일본 300명(-99.9%), 싱가포르 262명(-99.6%)로 나타났다. 이외의 국가들로 출국한 국내여행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한 외래관광객 7월 동향은 전년 동월 144만8067명 대비 95.8% 감소한 6만1012명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항공사별 1개 노선 외 한-중 전 노선 운항중단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8.1% 감소했고 일본은 양국 간 무비자 입국금지 및 비자발급 제한 조치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7% 감소했다.

 

아시아 · 중동(중국, 일본 제외)은 전년 동월 대비 93.2% 감소한 가운데 대만은 단체관광객 모객·송객 등 금지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7%, 홍콩은 한-홍 대부분 항공노선 운항 중단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9% 감소했다.

 

그 외 아시아중동은 이동제한명령, 비자발급 규제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88.2% 감소했고 구미주 및 기타 지역 또한 해외여행 금지 조치로 전년 동월 대비 90.8% 감소했다.

 

이로 인한 7월 관광통계 및 관광수입지출면에서는 수입 5.0억불(전년 동월대비 -71.6%), 외래객 1인당 지출 금액은 8141불로 전년 동월 대비 573.8% 증가했다.

 

우리 국민의 해외지출은 총6.7억불로 전년 동월대비 -73.8%가량 줄었지만 1인당 지출금액은 1만0180불로 동월대비 949.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른 관광수지는 1.7억불 적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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