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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주요 여행사 직원 중 3%만 정상근무

10명중 8명이상 유·무급 휴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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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8명 이상 여행사 직원이 유·무급 휴직을 하는 등 여전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여행업계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표 참조>

 

최근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집계한 ‘코로나19 관련 여행업체 고용 및 매출피해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국내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 12개사의 고용인원은 6402명으로, 이중 210명(3.3%)만 정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무급 휴직자는 5173명(81%)이었으며, 단축근무 705명(11%)을 합치면 고용인원 중 무려92%가 비정상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퇴사자 및 무급휴직자들도 점점 증가해 8월 292명에서 9월 314명으로 22명 늘었다. 또 무급휴직은 8월 3562명에서 9월 3765명으로 203명 증가했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12개사의 매출 피해금액의 감소율은 -81%로 밝혀졌다.


지난해 1월∼9월 12개사의 매출은 총 8706억 원 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매출은 1700억원에 그쳐 총7006억 원의 매출 감소를 보였다.


한편 조사대상 12개사는 △내일투어 △노랑풍선 △롯데관광개발△모두투어 △온라인투어 △NHN여행박사 △인터파크 △자유투어 △참좋은여행 △케이알티 △투어이천 △하나투어 등이다.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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