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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완전 무급휴직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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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2300여명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동의서를 받는다.

 

하나투어는 이달 말 부로 정부의 특별고용유지지원금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대다수 직원들에게 무급 휴직를 하기로 결정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의 재개가 지연되고 있을 뿐 아니라 분기당 수백억 원의 적자로 인해 전반적인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가슴 아픈 결정을 했다”고 내부공지를 했다.

 

이어, “12월∼내년 3월까지 필수근무자가 확정되기 전으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의서 작성이 필요하다”며 “필수 근무인력이 확정전이기 때문에 법정 휴직자 및 일부 인력을 제외하고 전 직원께 동의서를 요청하게 됐으나 휴직동의서를 작성하더라고 해당 달 필수 근무인력으로 확정되면 근무에 이상없다”고 덧붙였다.

 

전체 임직원 ‘무급휴직 동의서’ 전자서명은 오는17일 13시 이전 발송해 오는 26일까지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3∼5월 유급휴직을 진행했다가 지난 6월부터는 필수 근무인력을 제외하고 무급휴직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다음 달부터 완전 무급휴직이 시작되면 그나마 정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으로 받던 기본급의 50%도 받을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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