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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관광인 총궐기대회 열린다.
10월19일 국회의사당앞에서 관광 생태계 복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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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류동근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2-09-21 오후 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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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3년동안 철저히 외면당해 온 관광인들이 오는 10월19일 오후2시~5시까지 국회의사당앞에서 '전국관광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광역시/도 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전국광역시/도관광협회 회장단협의회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궐기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관광협회, 업종별 협단체 임직원 및 회원사를 포함해 150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궐기대회에서 전국관광인들은 관광산업 생태계 붕괴 실태보고 및 대정부 성명서 낭독,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결의를 한후 공연및 거리행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주관을 맡은 서울시관광협회측은 "2020 년 2 월부터 현재까지 6 차례 확산이 반복되는 동안 우리나라 관광산업과 관광업계 또한 거듭되는 피해가 누적되면서 회복 여력마저 완전히 소실됐음에도 정부는 관광산업의 ‘셧다운’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산업의 근간인 전국 2 만여 사업체에 대한 지원을 철저히 외면해 왔다"며 "전국 광역시·도관광협회는 폐허가 된 관광산업을 방치하고 외면했던 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각성과 생태계 복구를 촉구하는 한편, 관광인 스스로 회복 초기단계에서 요구되는 회복의지와 동력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뜻에서 총궐기와 결의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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