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관광 로드쇼 in SEOUL’ 개최
베트남관광협회 한국사무소 개소 기념… 양국 관광산업 협력 확대 기대
-
- 게시됨 : 2025-07-18 오후 4:54:02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
베트남관광협회(이하 VITA)는 지난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베트남 관광 로드쇼 in SEOU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VITA 한국사무소 공식 개소를 기념하며, 한국과 베트남 간 관광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여행신문
이날 행사에는 부 더 빈 VITA 회장, 서일석 VITA 부대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조태숙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 외 베트남 현지 관계자, 여행사, 항공사, 미디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로드쇼를 진행하기 전 B2B 상담회를 시작됐다. 한국과 베트남 여행업계 1:1 네트워킹 상담이 진행됐다. 이후 개막식이 진행됐다.
©세계여행신문
VITA 한국사무소는 이번 개소를 통해 양국 관광 기업 간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협력해 한국 내 공식적인 베트남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로 기능할 예정이다.
©세계여행신문
또한, 이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도 함께 이뤄져, 향후 지역 간 공동 관광 마케팅 및 상호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서일석 VITA 부대표 ©세계여행신문
서일석 VITA 부대표는 “베트남의 숨겨진 여행지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언론 및 여행업 관계자들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사무소의 문을 항상 열어둘 예정”이라 말했다.
부 더 빈 VITA 회장 ©세계여행신문
부 더 빈 VITA 회장은 “한국은 베트남 관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앞으로 한국 관광업계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양국의 관광산업을 함께 키워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관광업계가 한국 내에 전략적 거점을 공식화하며, 양국 여행업 교류 확대 기대감 또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이규한 기자> gtn@gtn.co.kr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