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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이스타항공 취항 5주년 특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치는 ‘국민 LCC’ 이스타항공

  • 입력 : 2013-11-11 | 업데이트됨 : 106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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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1월 첫 취항을 시작한 이스타항공은 취항 초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현재 취항하고 있는 노선을 이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노선 홍보와 관광지 안내 등 1석 2조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2년 12월에 진행된 싱글맘과 자녀들을 위한 ‘힐링 타이페이 행사’를 비롯해 수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발생한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국민항공사’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이스타항공이 어떤 사회공헌활동으로 활약을 펼쳤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싱글맘의 힐링제도 역시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파랑풍선, 대만 관광청과 공동으로 싱글맘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난 2012년 12월11일부터 13일까지 특별한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자로서 가장의 역할을 해야 하는 싱글맘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2박3일간 ‘싱글맘을 위한 힐링 타이페이’ 행사를 추진한 것.


 

진행된 행사에는 타이페이의 세계적인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과 타이페이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01전망대, 타이페이 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린야시장, 온에어 촬영지로 유명한 지우펀, 자연의 놀라운 작품을 볼 수 있는 야류해안공원을 비롯해 온천 여행까지 싱글맘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모씨는 “이번 타이페이 힐링 여행의 추억으로 아이와 더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림픽 꿈나무 후원에도 적극 참여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2년 10월 올림픽 꿈나무 후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된 프로그램은 국민스포츠 스타 장미란 선수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최병철 선수, 정진선 선수가 멘토로 참가해 이스타항공 취항지인 코타키나발루에서 메달리스트를 꿈꾸는 중·고등학교 올림픽 꿈나무 4명과 함께 멘토링 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2012년 10월31일부터 11월 5일까지 4박6일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진행된 멘토링 캠프에서는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 산(높이 4,095m) 트래킹과 사바 트레이닝센터를 방문, 래프팅과 해양스포츠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멘티와 멘토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박진현 군은 “장미란 선수와 함께 훈련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방청소년 체험 활동 지원


 

이스타항공이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함께 지방청소년들의 도시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체험 활동 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


 

지방청소년 도시문화 체험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산간 및 벽지의 청소년에게 매년 2~3회 문화체험 활동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12년 7월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제주도 소재 중학교 중 선발된 36명의 학생들의 국회의사당, 방송국 등 주요기관 탐방과 함께 인성교육, 오락, 놀이, 문화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 이스타항공은 이번 하계기간 진행된 체험행사에서 36명의 학생 및 인솔교사의 제주-김포 왕복 항공편 좌석 제공과 항공기 기내에서의 환영 이벤트를 지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국내항공사 최초 ‘다문화가정 신분 할인서비스’ 시행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부터 다문화가정의 신분 할인 서비스를 국내항공사 최초로 시행했다.


 

다문화가정의 신분 할인 서비스는 이스타항공 국내선 전 노선(김포/청주/군산-제주) 이용 시 통상운임기준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다문화가정 소속 결혼이민자, 혼인 귀화자와 직계가족이다. 직계가족에 대한 인원제한은 없다.


 

해당 할인 행사는 홈페이지 및 전화 및 공항 예약이 모두 적용되며, 나중에 탑승할 때 외국인 등록증 및 가족증명서로 신분 확인만 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2년 행정안전부 통계기준에 따르면 결혼 이민자 및 혼인 귀화자가 전체 22만명에 이르고 있다.


 

#‘위아자’ 행사 수익금 기부


 

이스타항공이 ‘2013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에 참석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달 20일 이스타항공 전임직원들은 전라북도, 중앙일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 기증 물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해 행사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에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위아자’는 빈곤층을 돕는 위스타트(We Start),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 등 중앙일보가 펼치는 공헌활동 세가지의 머릿글자를 따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이스타항공은 이웃들과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119와 함께 비행안전 전달 앞장


 

이스타항공이 비행안전의 전달에 앞장서기 위해 119와 함께했다.


 

이스타항공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는 ‘제 14회 전국 119 소방동요경연대회’에 초청팀으로 참가해 비행안전 내용 전달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지난 9월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유치부, 초등부 36개팀이 참여해 소방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마술, 게임 딜라이트 쇼 등을 항공기 기내에서 펼치기 위해 객실승무원 팀을 구성, 비행 안전에 대한 공연을 노래와 율동으로 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공연 현장에서는 객실승무원들과 어린이 참가자들이 함께 승무원 생활에 대한 대화 시간을 마련해 미래의 예비승무원들에게 멘토링하는 시간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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