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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토성항공,FIT워킹투어 출시

    미국여행이 다채로워진다

  • 입력 : 2014-01-27 | 업데이트됨 : 67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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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전문 토성항공여행사는 2014년 마이애미 허니문 상품과 주요 도시 워킹 투어 상품 설명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토성항공여행사가 개발한 뉴욕, 워싱턴 D.C,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주요 도시 내의 관광지들을 돌아볼 수 있는 FIT 투어 상품들이 여행사담당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토성항공여행사의 일일 FIT 워킹투어는 100명 이하 예약시 수수료가 붙지 않고 3만원 기본가에 현지 가이드 비용 20달러가 추가된다. 각종 관광지의 입장료 및 교통비와 중석식은 불포함이고 최소 2명부터 출발가능하다.


당분간 일일 투어 상품만 단독으로 예약할 수 없고 토성항공여행사에서 미주 항공권 혹은 에어텔 상품 이용시에 함께 구매가 가능하다.


뉴욕은 관광의 핵심인 맨하탄을 중심으로 두루 관광하고 타이스퀘어에서 투어를 마치는 일정이다. 워싱턴 D.C는 제퍼스 기념관, 스미소니언 박물관, 국회의사당 등을 돌아보며 샌프란시스코는 케이블카 탑승, 피셔맨즈 워프 등 재미난 볼거리로 일정이 꾸며져있다.


라스베이거스 경우에는 타 도시보다 일정이 다소 짧지만 석식이 포함돼있고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야경투어가 가능해 라스베이거스의 또다른 면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애틀은 6월 델타항공의 취항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미식축구장, 스타벅스 1호점,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모노레일 등을 방문 및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상품이 꾸려졌다. 김동욱 토성항공여행사 차장은 “시애틀의 경우 라스베이거스 혹은 칸쿤과도 연계 가능한 상품 구성이 용이해 미 본토 상품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판매도 전보다 수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설명회에서는 허니문 목적지로서 마이애미 상품의 적합성이 강조됐다.


마이애미는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먹거리, 크루즈 체험, 쇼핑 등 모든 것이 가능해 허니무너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틀러(집사) 서비스를 1인당 5박6일 기준으로 최소 120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토성항공여행사는 번화가인 사우스비치에 위치한 호텔들을 수배해 공급할 예정이다. 고급 식사와 키웨스트, 크루즈 투어 등 체험 활동을 준비했으며 일정 중간에 자유시간을 제공해 마이애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강인태 토성항공여행사 대표이사(사진)는 “오는 3,4월경에는 오로라 관측 상품 설명회를 진행해 여행사들의 신 수익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남미 지역 판매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와이 일부 호텔에 한해 룸 Only 예약이 가능해진 점도 여행사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문의: 02)730-2455
<정연비 기자> jyb@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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