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Analysis> 탑승률
제1225호 2025년 05월 19 일
  • [2015년 7월 BSP 발권 실적] 탑항공, TOP10 유지하기도 ‘위태위태’

    호텔앤에어닷컴 70% 상승… 총 73억 원 발권

  • 입력 : 2015-08-17 | 업데이트됨 : 352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파워콜 50%·자유투어 44% 대폭 상승


 

지난 7월 BSP 발권 실적을 조사한 결과, 상위 20위 중 실적이 상승한 업체는 14곳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발권금액은 총 4571억 원이다. 상위 20위 중 하나투어는 19.74%, 인터파크투어가 16.93%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곳 중 모두투어 네트워크가 10.54%, 온라인투어가 6.55%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랑풍선은 상위 20위 중 5%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으며, 세중과 한진관광은 각각 4.97%, 4.05%의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실적이 상승한 클럽로뎀, 타이드스퀘어, 웹투어, 비티앤아이는 2%대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행복한여행, KRT, 롯데관광개발은 1%대의 비중을 보였다.


 

특히 지난 7월에도 역시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온라인투어 4곳은 상위 1위~4위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상승했다.


 

이중에서도 온라인투어는 전년대비 27% 증가해 4곳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어 모두투어네트워크가 25%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반면,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는 한자리수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노랑풍선과 클럽로뎀은 각각 22.8%, 38.9%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선전했다. 웹투어와 KRT도 각각 27.9%, 24.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실적이 하락한 업체는 6곳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발권금액은 총 987억 원으로 나타났다. 상위 20위 중 레드캡투어는 4.07%, 탑항공은 3.65%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탑항공은 지난해 7월 대비 25.3% 감소해 가장 큰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어 세중(강남지점)도 23.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레드캡투어 또한 13.7%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한편, 상위 50위 중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30%이상 증가한 업체는 7곳으로, 호텔앤에어닷컴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호텔앤에어닷컴은 73억 원을 발권하며 지난해와 비교해 70.9% 증가한 양상을 나타냈다. 이어 하나투어(수원지점)이 지난해 동월 대비 60.8% 증가했다. 하나투어(인천지점)과 파워콜도 5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자유투어는 44.7% 증가한 양상이다. 클럽로뎀과 라이프앤투어는 30%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들의 발권금액은 각각 142억 원, 41억 원을 기록했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