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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5호 2025년 05월 19 일
  • [2015년 7월 BSP 발권 실적]노랑풍선·클럽로뎀 지난 2년간 8단계 ‘성장’

    상위 30위 순위 분석

  • 입력 : 2015-08-17 | 업데이트됨 : 35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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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 7월 기준 부동의 1위


> 2년 연속 성장세 KRT, 지난 2년간 66억 → 103억으로 10위권대


 

 

 

지난 7월을 기준으로 지난 2013년 7월, 2014년 7월 BSP 발권 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상위 30위 여행사 중 15개 업체의 순위변동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노랑풍선, 클럽로뎀, KRT, 호텔앤에어닷컴, 여행박사, 파워콜은 해마다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탑항공, 세중(강남지점), 하나투어(부산지점), 내일투어의 순위는 해다마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 한진관광, 현대드림투어, 행복한여행, 롯데관광개발, 롯데제이티비는 순위가 떨어지거나 들쑥날쑥했다.


 

특히 노랑풍선의 경우 본지가 상위 30위 업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지난 2년 동안 성장률이 두드러진 업체로 꼽힌다.


 

2013년도 7월 BSP 발권실적이 129억 원을 발권해 12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20 14년 7월 231억 원 발권해 8위를 기록, 최근 7월에는 284억 원을 발권해 5위에 올랐다.


 

클럽로뎀과 파워콜도 괄목한 성장을 했다. 클럽로뎀은 지난 2013년 7월 83억 원을 발권해 20위를 기록했으며, 2014년 7월에는 102억 원을 발권해 17위, 최근 7월에는 142억 원 발권 12위를 차지했다.


 

지난 2년간 성장세를 보인 클럽로뎀은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양상이다. 파워콜도 지난 2013년 36억 원을 발권해 30위에 머물렀으나, 최근 7월에는 48억 원을 발권해 26위에 올랐다.


 

물론 지난 2년간 같은 순위를 유지한 업체도 주목할 만하다.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네트워크는 지난 2년간 7월 BSP 실적으로 봤을 때 1위~3위 순위를 유지하며, 한결같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네트워크는 지난 2년 연속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모두투어 네트워크는 지난 2013년도에서 2014년 5.3%의 성장률을 보인데 비해, 지난 2014년에서 최근 7월에는 25%의 두드러진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2년간 연속 성장세를 보인 업체는 30위 중 13개 업체로 온라인투어, 타이드스퀘어, 행복한여행, KRT, 트래포트 등이 있다. 여기에서는 특히 행복한 여행과 호텔앤에어닷컴, 파워콜, 트래포트의 성장률이 두드러진다.


 

행복한여행은 지난 2013년에서 2014년도 21.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난 20 14년에서 2015년에는 BSP실적이 3.6% 가량 늘었다. 호텔앤에어닷컴은 지난 2013년에서 2014년 460.4%, 지난2014년에서 2015년에는 70.9%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모두투어네트워크, 온라인투어, 클럽로뎀, KRT, 여행박사는 지난 2013년 대비 2014년 성장률보다 최근 성장률이 더 높아 주목할 만하다.


 

반면, 2년간 마이너스 성장률 업체는 탑항공, 투어이천, 세중(강남지점), 모두투어(부산지점)이었다. 탑항공은 지난 2013년 321억 원을 발권해 4위를 기록했으나, 2014년 6위, 최근 7월에는 200억 원을 발권해 9위에 머물렀다.


 

세중(강남지점)도 지난 2013년 147억 원을 발권해 10위를 차지했으나 최근 7월에는 95억 원을 발권해 19위를 기록했다. 탑항공과 세중강남지점은 비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 2013년 대비 2014년도에는 약 15% 정도, 2014년 대비 최근에는 20% 이상 실적이 하락했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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