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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이란 최고의 지역만을 선별한 상품 개발 중”

    김형일 나단투어 대표 인터뷰

  • 입력 : 2015-09-30 | 업데이트됨 : 30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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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투어가 ‘이란 페르시아 문화탐방’ 상품으로 이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형일 나단투어 대표는 “이란은 그 자체로도 매우 매력적이며, 특히 3가지 여행 테마를 보유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경 거리가 더욱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란은 고대부터 동서양의 문명이 교차했던 실크로드의 중심지다. 인류 문명사에 보물창고 같은 지역으로 페르시아 문명이 살아있으며, 기독교 성지순례지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대자연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반도의 7배가 되는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그로스와 엘보루즈 산맥, 카비르와 루트 사막, 카스피해와 페르시아만을 소유한 이란은 자연의 보고라고도 할 수 있다.


 

마지막 테마는 바로 ‘순수한 사람들’이다. 이란을 배낭여행으로 다녀온 사람들은 이란의 가장 중요한 테마는 ‘순수한 사람들’이라고 입을 모은다. 김형일 나단투어 대표는 “항상 새로운 길을 걷는 기분으로 설렘 속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을 여행지로 선택한 사람들 대부분은 이미 많은 여행지를 둘러본 여행객들이다. 또한 이란에 대해 웬만큼 알고 있으며 만만치 않은 비용과 시간을 내놓은 사람들이다.


 

나단투어는 이러한 여행객들을 위해 페르시아 문명을 심도 있게 알리는 기획 상품과 이란의 자연과 유적을 테마로 하는 상품을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 현지 여행사도 국영과 민영 여행사를 복수로 선정해 비용과 서비스 면에서 장점만을 골라 국내 여행시장에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최고의 지역만을 선정해서 배낭형 패키지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을 위해 저렴하고 자유롭게 여행과 인문사를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김형일 나단투어 대표는 “미래에 페르시아와의 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한국의 젊은이들을 위해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 나단투어 02)723-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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