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휴양지 ‘발리’는 골퍼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낯선 곳일 수 있다. 하지만 발리는 최상의 골프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한 번 라운딩을 해보면 자꾸 가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동계 시즌마다 붐비는 타 동남아지역보다 발리는 편안한 라운딩과 원활한 부킹으로 선호하는 시간대에 라운딩이 가능하다.


많은 골프상품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코리아트래블에서 선보인 발리 골프 상품은 골프뿐만 아니라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발리는 타 동남아 지역과는 달리 굳이 조별구성을 하지 않고도 1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나 홀로 필드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은 골퍼들에게 굉장한 어필이 될 것이다.


발리에는 4개의 정규 골프장과 1개의 퍼블릭 골프장이 있다. 특히 누사두아에 위치한 ‘발리내셔널 골프 클럽’은 1년 동안 리노베이션 했으며, 지난 2014년 3월 재오픈을 했다. 또한 발리 내셔널 골프 클럽은 미국 포츈지 선정 아시아 5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곳으로 2일차에 18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화산으로도 유명하다. 3일차에 라운딩 할 수 있는 발리 한다라 코사이도 골프클럽은 브두굴 화산지대에 위치했다. 해발 1142m 높이에 지어진 한다라 코사이도 골프클럽에서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고산 지대의 시원함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리아트래블에서 선보인 발리 골프 5일 상품은 울루와뚜 절벽 사원 및 뿌뿌딴 광장을 둘러보는 일정도 추가해 관광과 휴양, 스포츠가 모두 포함됐다.


발리 골프상품 외에도 코리아트래블은 베트남 골프상품도 출시했다. 선선한 가을 날씨로 골프치기 최적화된 하노이는 우리나라 시스템처럼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함병열 코리아트래블 소장은 “발리는 항공비 때문에 다른 동남아 지역보다 고가일 수 있다.하지만 리조트부터 골프장 모든 것이 좋은 조건으로 제대로 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저렴한 동남아 골프상품보다 잔디상태부터 리조트까지 좋은 조건으로 원활하게 라운딩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