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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더죤투어, 역사·관광의 노다지 ‘이란’ 소개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5-11-23 | 업데이트됨 :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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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국가가 있다면, 페르시아라 할 수 있다. 수천 년의 역사와 문화, 종교가 한데 섞여 어우러져 있는 페르시아는 이란의 옛 이름이다. 하지만 많은 여행상품 중에서도 이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찬란했던 페르시아 고대문명의 자취를 찾아, 더죤투어에서 ‘이란, 두바이 역사문화 및 학교 탐방 10일’ 상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16년 1월4일 출발하는 이 상품은 이미 출발이 확정됐으며, 현재도 인기몰이를 톡톡히 하고 있다.
더죤투어에서 선보인 이란 10일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인천 출발, 두바이 공항에서 경유해 테헤란 공항으로 들어가는 일정이다. 테헤란에서 시작해 쉬라즈, 페르세폴리스, 파사르가드, 아바쿠흐, 야즈드, 이스파한, 마니타마드를 둘러본다. 특히 테헤란에는 이슬람혁명 이전의 궁전들이 많다. 사드압바드 궁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골레스탄 궁전도 있다.
이외에도 국보급 유물 위주의 많은 박물관들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7일차에 머무르는 ‘유르타 캠프’는 이란 현지사람들도 체험해 보지 못한 특색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성만제 더죤투어 대표는 “테헤란부터 시작해 이란의 많은 관광지들은 기존의 패키지상품에서는 없었으며, 아마 이 곳을 가본 사람들도 드물 것이다. 한국과 비슷한 기후와 친화적인 분위기로 한번 가면 친절함에 반해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이란’이다. 교육을 주제로 가족여행객부터 인센티브 모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약 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이란의 경우, 관광 산업은 아직 시작 단계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경제·금융 제재가 해제되며, 이란 정부에서도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는 등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성만제 더죤투어 대표는 “앞으로 직항편을 기대할 만큼 이란은 지속적으로 관광산업이 발전할 지역이다. 터키보다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자부할 만큼 이란은 역사·문화·종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이번 이란, 두바이 역사문화 10일 상품은 아마 어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할 여행을 만들어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죤투어는 발틱 3국과 연계한 이란 상품도 준비 중이며, 튀니지와 연계한 몰타 상품도 준비했다.
문의: 더죤투어 02-738-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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