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Local
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일본기행CJ 김영호 대표 “아시아나 전세기로 ‘미야코지마’ 편히 간다”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5-11-23 | 업데이트됨 : 2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직접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던 일본의 ‘미야코지마’를 아시아나 항공 전세기를 통해 갈 수 있게 됐다. 오는 2016년 1월6일부터 총 10항차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출발하는 일정은 4박5일, 일요일 출발하는 일정은 3박4일로 구성됐다.
일본 전역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김영호 대표는 91년도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여행업계에 입문하게 됐다.
특히 한국과 가까운 일본이지만 특수지역이라 불리는 ‘미야코지마’는 김영호 대표가 6년 전부터 기획해 진행하는 상품이다.
김영호 대표는 “기존에 오키나와에서 경유해야만 미야코지마를 갈 수 있어 항공료 부담도 크고, 스케줄도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아나 전세기를 통해 관광일정의 패키지와 골프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는 2016년 1월6일부터 출발하는 4박5일 상품은 2월3일을 제외하고는 189만원이며, 커미션은 20만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3박4일 상품은 2월7일을 제외하고는 159만원이며, 커미션은 15만원을 제공한다.
두 일정 모두 에메랄드 코스트 골프 링크스, 사기라베이 컨트리클럽, 오션 링크스 미야코지마에서 라운딩 할 수 있다. 특히 미야코지마의 골프장은 전 홀에서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코스를 갖췄다. 현재 두 일정의 골프 상품은 파나여행에서, 관광일정의 패키지상품은 롯데관광에서 판매하고 있다.
김영호 대표는 “바다를 전망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타 동남아 지역 골프상품보다 물론 가격적인 부담이 있지만, 일본 마니아들에게는 인기가 있어 자신있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의 경우 소그룹 패키지 혹은 자유여행 추세이다. 특히 타 지역에 비해 리피터가 많은 지역이 바로 일본이지만, 여행사를 통하지 않을 만큼 리피터들의 지식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영호 대표는 “현재 골프와 온천 자유여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리피터들을 고객으로 다시 잡기 위해서는 그들이 의존할 만큼의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미야코지마 상품의 경우도 직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흔치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