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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베스트랜드] 임형선 뉴라인투어스 대표

    사내 ‘인트라넷’ 강점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06-13 | 업데이트됨 : 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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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임형선 뉴라인투어스 대표

 

성·비수기가 뚜렷해진 호주 시장은 최근 유럽 인센티브가 유도되며 활기를 띄고 있다. 호주 전문 랜드 뉴라인투어스 역시 급변하는 호주시장에 대비해 FIT를 위한 편의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뉴라인투어스를 이끌고 있는 임형선 대표는 “업계 내 랜드사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지만, 지금껏 그리고 앞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임형선 대표의 노력 끝에 지난 1996년부터 이끌어온 뉴라인투어스는 신뢰와 신용 있는 호주 랜드로서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뉴라인투어스의 강점은 ‘인트라넷’이다. 서울, 호주, 뉴질랜드 각 사무소에서 팀 상황을 확인하고 가이드도 함께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돼 뉴라인투어스에서는 유기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이에 뉴라인투어스는 인트라넷을 바탕으로 OP서비스와 가이드 부분에도 차별화를 뒀다. 현재 뉴라인투어스 전속 가이드는 10여 명이다.

 

이외에도 뉴라인투어스에서는 ‘가이드 행사 매뉴얼’과 27개 문항의 ‘행사 체크리스트’를 통해, 가이드들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중점으로 둔다.

 

임형선 대표는 “랜드사 특성상 성장보다는 ‘유지’가 더 힘들어진 시기가 도래했다. 오래된 회사라고 해서 구태하는 것이 아닌 젊은 생각을 하는 회사로 유지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의 가치는 돈으로 셀 수 없다. 고객 만족 역시 요금경쟁으로 채워질 수 없기에 행사 진행에 충실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문의: 02) 77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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