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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5호 2025년 05월 19 일
  • 3년 연속 1위… ‘5월의 인터파크’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6-06-13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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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억 원 이상 발권업체 총 17곳
> 탑항공,투어이천,비티앤아이...연이은 감소세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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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투어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 간 5월 전체 BSP 발권 순위에서 1위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인터파크 투어는 지난해 5월에는 7.9%의 성장률을, 올해는 32.4%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하며 지난 5월에는 1000억 원을 넘어선 발권 능력을 보였다. 지난 2014년 5월 한 달간 796억 원을 발권한 인터파크 투어는 올해 1138억 원을 발권했다. 2년 전과 비교해 발권 규모가 43%가량 늘어난 셈이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네트워크는 각각 916억 원, 523억 원을 발권했고, 양사 모두 2년 연속 플러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전년 대비 7.2%, 모두투어 네트워크는 13.4% 성장한 실적을 내놨다.

 


한 달간 100억 원 이상의 BSP를 발권한 업체는 총 17곳으로, 지난 2015년과 동일한 업체다. 이중 매년 순위도 함께 상승한 업체는 총 4개 업체로 노랑풍선, 타이드스퀘어,웹투어, KRT다. 노랑풍선은 9위에서 6위로, 타이드스퀘어는 15위에서 10위, 웹투어는 17위에서 15위, KRT는 20위에서 16위로 순차적으로 올라온 모습이다.

 


이외에도 최근 3년 간 연이은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업체는 총 15곳으로, 특히 노랑풍선과 자유투어, 파워콜은 연간 3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올해 5월의 성장률만 살펴봐도 노랑풍선은 30.8%, 자유투어는 33.7%, 파워콜은 35.7%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업체도 있다. 탑항공의 하락 곡선은 지난해 대비 완만해진 양상이나 15.1%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탑항공은 순위권 역시 2년 전과 비교해 4계단 하락했다. 투어이천은 14.4%, 비티앤아이는 15.2%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고 각각 121억 원과 100억 원을 발권했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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