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응석 대표
“여행은 자판기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임응석 이메스유럽 대표는 여행을 여행답게 하기 위해서는 ‘여행은 자판기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모노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메스유럽은 4명이상이면 출발하는 남프랑스 상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4명만 모객 돼도 9인승 벤 단독 차량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이메스유럽은 남프랑스 골목골목을 다니며 정교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보통 남프랑스 8~9일 일정이 대표적이지만, 원한다면 남프랑스 일정에 더해 영화「남과여」의 주 무대였던 노르망디도 추가할 수 있다.
‘하고 싶은 대로! 먹고 싶은 대로! 보고 싶은 대로!’를 강조하는 이메스유럽은 유럽 FIT전문 랜드사로서 소규모그룹 여행을 지향하고 있다. 때문에 일정 중 이동하면서도 언제든지 고객이 원한다면 일정 변경이 가능하다.
8일 일정 행사에 이메스유럽은 300만 원대 중반으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품격 정통 패키지 상품이 400만원임을 감안하면 훨씬 합리적인 가격인 셈이다.
임응석 이메스유럽 대표는 “4명부터 우리끼리 맞춤으로 여행할 수 있는데, 정통 패키지 상품가보다 파격적인 가격이다. 이메스유럽에서는 2명, 3명도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적인 부담이 높아질 것, 4명~6명에게는 더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상품가에는 항공과 호텔, 단독차량, 단독가이드, 점심식사, 입장료가 포함된다. 이메스유럽에서는 가이드팁과 ‘석식’부분을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석식 관련해서도 자유여행처럼 고객이 원하는 현지음식을 가이드와 상의해 결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물론 석식도 상품가에 언제든지 포함 가능하다.
임 대표는 “유럽 여행을 제대로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최소 300만 원 이상의 경비를 준비할 것이다. 더군다나 패키지에 섞이지 말고 여행은 여행답게 하길 원한다면 정통 패키지 요금이지만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여행을 선택해야 한다”며 4명부터 단독행사를 진행하는 이메스유럽만의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단독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지방여행사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수 있다. 지방 및 소규모 여행사 이름으로 단독행사를 진행해 해당 여행사들도 리피터를 생산할 수 있다.
임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규모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영세여행사들과 윈-윈할 수 있는 유럽 전문 랜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절대 저가 상품에서 여행의 품질을 기대하면 안된다. 제대로 된 서비스와 제대로 된 여행을 추구한다면, 소규모 여행을 지향하는 이메스유럽에서 단독행사를 진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이메스유럽
02)776-2682/ www.imeseurop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