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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투어월드, 대만 1day 버스 투어 상품 출시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07-08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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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문 랜드 투어월드가 전문가이드와 함께하는 원플러스(ONE PLUS)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원플러스 투어 상품은 총 2가지로 예류, 진과스, 지우펀, 스펀을 둘러보는 타이페이 외곽 투어와 타이페이 시티 투어로 구성했다.


특히 투어월드의 데이투어 상품은 식사 1회와 기본 입장료가 포함됐으며, 가이드 국가 자격증을 보유 한 전문가이드가 함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 상품 모두 4명 이상이면 출발이 확정되기에, 여행사의 모객 부담도 줄였다.


구체적으로 예류, 진과스, 지우펀, 스펀을 둘러보는 원플러스 투어의 경우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출발한다. 판매가는 2만4900원이며, 예류 입장료와 예류에서의 중식, 가이드 팁 등이 포함돼 있다. (단, 여행사 입금가는 별도)

 

기존 출시됐던 데이투어 상품 일정과 달리 투어월드에서는 이번에 타이페이 시내를 중심으로 한 데이투어 상품도 내놓아 이목을 끌고 있다. 더군다나 공항에서도 출발이 가능하도록 일정을 구성했다.타오위엔 국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타이페이 메인역에서도 출발하기 때문에 고객이 출발하고 싶은 구간에서 출발가능하다.

 

타이페이 시티 원플러스 상품은 고궁박물관에서 약 1시간30분 정도 투어를 진행한 후, 석식, 펑리수 쇼핑, 용산사 관광, 서문정 거리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타이페이 시티투어 상품에서도 투어월드는 고궁박물관 입장료와 석식을 포함했으며, 상품가는 2만4900원이다. (단, 여행사 입금가는 별도이며, 타오위완 공항 출발 상품가도 별도)


대만은 LCC 취항이 늘어나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시장이다. 이에 패키지는 물론 자유여행객도 급성장하며 가이드 부족 현상이 심하다. 때문에 비자격 가이드들의 행사 진행이 통용되고 있지만, 투어월드에서는 타 랜드와 달리 가이드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이드가 행사를 진행한다.


더군다나 4명 이상이면 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사에서도 데이투어 상품을 이용해 세미패키지로 구성할 수 있다. 대만 자유여행객 또는 가족을 데리고 여행가는 가장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용신 투어월드 이사는 “몇 년 전에도 출시했던 상품이지만 최근 대만에서의 데이투어 상품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새롭게 론칭했다. 여행사에서도 데이투어 상품을 이용해 조립식 상품 구성이 용이하고, 4명 이상이라는 조건으로 모객 부담을 줄였다. 앞으로 대만 시장은 데이투어 상품이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의: 투어월드 02)738-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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