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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5호 2025년 05월 19 일
  • [2016년 4월 주요업체 월별 BSP 실적] 6개월간 하나투어, 꾸준한 성장세=

    인팍·모두·레드캡 지지부진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07-12 | 업데이트됨 : 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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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상위 10순위 업체의 BSP 발권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하나투어와 타이드스퀘어가 지난 6개월 전부터 순항 중이다.

 

특히 하나투어는 지난 2월 지난해 대비 26% 이상 성장을 거듭하며 최근까지도 꾸준한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타이드스퀘어는 하나투어보다 지난 6개월간 괄목할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전년대비 성장률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지난해 12월 정점을 찍으면서 최근까지 고실적을 내고 있다. 하나투어, 타이드스퀘어 모두 6개월 기간동안 지난 2월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노랑풍선 역시 꾸준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올해 1월 고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레드캡투어는 다소 불안한 모습이다.

최근 몇년간 급성장한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12월부터 실적이 다소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최근까지 들쑥날쑥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도 비슷한 흐름이다. 지난 2월 그간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하는가 싶더니 지난 3,4월 지난해 대비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레드캡투어의 경우 최근 6개월간 지난 2월을 제외하곤 전년대비 실적을 만회하지 못 하고 있다. 지난 3월 감소폭이 줄어들면서 반등하는가 싶더니 4월 역시 우울한 실적을 내놓고 있다.

탑항공은 유력 BSP 발권 업체들 중 가장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년대비 22% 이상 실적이 바닥을 치면서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으로 분석된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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