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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랜드메신저] 장보고투어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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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랜드메신저’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회원사들 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계기로 본지는 랜드메신저 회원사들을 탐방하며, 그들의 주력상품 혹은 인터뷰를 시리즈로 연재하고자 한다.


강점은 ‘중국·인도·네팔·부탄’ 지사


신비로운 매력이 있는 나라, ‘인도’는 조용히 승승장구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특히 올해 대한항공이 델리 직항
편으로 전세기를 운항해 ‘인도’에 대한 관심도는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산토스 장보고투어 소장은 “앞으로 인도 북부로 향하는 정규편이 운항돼 서남아시아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 우선 항공편이 많아진다면, 더 다양한 상품으로 인도는 물론 서남아시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며 화두를 꺼냈다.

중국·인도 전문 여행사로 업계에 발을 내딛은 장보고투어는 지난 2007년부터 랜드 업무로 전환, 현재 중국, 인도, 네팔, 부탄에 각각 지사를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며, 모든 지사마다 체계적으로 세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경쟁력을 갖췄다. 각 법인은 수배팀, 해외영업팀, 국내영업팀, 가이드관리팀으로 구성돼 현지 행사보고와 진행 속도가 타 랜드와는 남다르다.

장보고투어의 베스트셀러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인도 9일 일정과, 인도항공을 이용한 인도 8일 일정이다. 이외에도 인도+네팔, 남인도+스리랑카, 부탄+인도 등의 다양한 연계상품을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산토스 소장은 “한국 여행업계에서는 여전히 특수지역이지만, 인센티브로는 확실히 수요가 있기에 앞으로도 조용히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장보고투어 02)736-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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