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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랜드메신저] 153 TOUR 발리?베트남 상품 경쟁력 갖춰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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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투어는 지난 2004년 발리와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2014년 다낭까지 차별화된 고객 맞춤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박원 153투어 소장은 회사의 강점이 곧 다낭의 공상필 소장, 발리의 장재호 소장이라고 소개했다. 고객이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현지에서 이들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Q. 153 투어의 강점은.

153투어의 강점은 발리, 베트남 각각 사무실을 구분해 말해볼 수 있다. 그만큼 장재호 발리사무소 소장, 공상필 다낭 사무소 소장이 현지에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153투어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말’이 아닌 ‘실천’하는 랜드라는 점에서 자부심이 크다.
먼저, 발리의 원어는 ‘왈리’라고 한다. 이는 ‘다시 찾다’는 의미이다. 153투어는 한번 다녀간 고객이 다시 발리섬을 찾거나 지인을 소개할 수 있도록, 친근한 여행을 돕고 있다.
고객의 친근한 여행을 돕기 위해서는 ‘고객 만족’이 최우선. 고객들의 불만족이 나오지 않도록, 충분한 사전준비와 고객의 응답에 재빠르게 조치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사무소를 통해 153투어는 10년 넘게 거래해오는 업체가 대다수다. 한번 맺은 인연을 단순한 업무관계가 아닌 ‘평생의 손님’으로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Q. 현재 인센티브 시장은 어떠한가.

사전에 인센티브란 이렇게 나와 있다. ‘인센티브(Incentive)=어떤 행동을 하도록 사람을 부추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극.’
여행업에서 보면, 인센티브 시장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시장으로 볼 수 있다. 베트남 지역을 예로 현재 인센티브 시장을 진단해 보자면, 현재 가장 많은 인센티브 형태의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곳이 ‘다낭’이다. 다낭은 특히 대형업체가 차지하고 있는 인센티브보다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곳이다.
그동안 패키지는 물론, 인센티브 시장은 고객의 여행 형태와 요청은 변화하고 있는데 예전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양상이었다.
때문에 ‘다낭’ 지역과 같이 특화된 업체들이 대형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지역들이 많이 각광받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센티브 시장이 대형사들의 패키지처럼 천편일률적으로 정형화되지 않으려면, 현지에 보다 세밀한 신경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부족하지만, 세밀한 인센티브 일정 진행을 할 수 있도록 153투어는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Q. 앞으로의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시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은 매년 방문객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 자카르타, 발리, 롬복 등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도 마찬가지다. 여전히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포함하는 북쪽은 수요는 늘고 있으나 손님의 층이 다양하지 못하다. 호치민을 비롯한 남쪽은 단순 저가상품만 난무하며, 개별여행이 급증해 여행사가 차지할 수 있는 파이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 반면, 다낭, 호이안, 후에를 포함하는 중부 지역은 베트남 정부에서의 다양한 관광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지역별로 시장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 153투어 역시 현지 사무실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맞는 행사를 준비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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