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직업에는 휴일이 없다” 정희용 러브어스투어 대표는 이 신념을 20년 이상 고수할 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지난해 12월7일 랜드공감의 3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희용 대표는 일에 대한 열정처럼 랜드공감에 대한 애착도 크다.
3대 회장으로 부임하며 어떻게 랜드공감을 이끌어 나갈지 밤새 고민했다고 전하며, 정희용 대표는 올해 랜드공감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정희용 대표가 발표한 랜드공감의 비전은 ‘가족 같은 모임과 학술진흥적 테마성 모임’이다. 현재 랜드공감은 14개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달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정희용 대표는 랜드공감이 월례회의뿐만 아니라 학술진흥적인 모임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1시간 정도 월례회의 후 고궁탐방 등 문화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테마성 있는 모임’으로도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희용 대표는 랜드공감의 본 목적인 회원사간의 인간관계 및 업무 협조 향상과 친목 도모에 초점을 맞추고, 상호 소통을 잘 진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정희용 대표는 “우선 2년간 랜드공감을 성공적인 조직으로 반석 위에 세운 조명구 전 회장 및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타 랜드모임과 달리 회장으로서 위아래를 아우르며, 회원사가 따로 운영되는 것이 아닌 하나의 가족개념으로 모임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러브어스투어는 태국 전 지역 및 라오스, 기타 동남아 지역의 인센티브 전문 랜드사다. 정희용 대표는 지난 1994년 태국 ‘러브어스투어’라는 현지여행사를 설립했으며, 현지 경험을 토대로 서울사무소를 오픈?본격적인 랜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관광 업무부터 현지 가이드 생활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정희용 대표는 ‘정확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랜드’라고 정평이 나있다.
정희용 대표는 “‘경력이 많을수록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신념으로 한 길만 20년 이상 해왔다. 맡은 행사는 정확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하며, 이 신념을 ‘랜드공감’에서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정희용 대표가 이끄는 랜드공감의 귀추가 주목된다.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