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시장의 활성화와 다변화되고 있는 여행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일등랜드에서 지난 15일 영진사이버대학에서 ‘2016 SNS 교육’을 개최했다.
일등랜드는 이종구 SNS 소통 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여행업계에 활용할 수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교육을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등랜드가 진행하는 SNS 교육에는 회원사뿐만 아니라 여행업계 종사자들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타 업계에 비해 SNS 사용이 활발하지 않은 여행업계에서 SNS 활용도가 왜 중요한 지에 대해 설명했다. SNS 활동은 즉각적인 영업 성과로 돌아오지 않지만, 비즈니스 방법을 풍요롭게 만들며 직원과의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차원에서 더욱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가구 스마트폰 보유율만 살펴보더라도 그 수치는 86.4%에 육박, 모바일 대중화가 실현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종구 SNS 소통연구소 소장은 “SNS는 마중물과 같다. 페이스북(Facebook)만 봐도 하루에 160만 개 이상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너무 많으며, 제대로 배우고 익힌다면 업계 협업 및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트렌드는 급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여행시장도 그 흐름에 부응해야 한다. 고객의 구매 패턴을 미리 읽어야 매출이 증가할 수 있다. 향후 3~5년 내에 기업의 존폐 여부는 SNS 활용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강의에는 스마트폰과 SNS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랜드사에서 업무에 활용만한 어플 배우기, 카드뉴스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일등랜드 SNS 교육은 오는 22일과 3월, 4월에도 2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홍성호 회장 02)547-9210
박일우 총무 02)3705-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