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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육로 이동’ 인기

    [랜드메신저] 고철환 아일랜드투어 대표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07-27 | 업데이트됨 : 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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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환 아일랜드 투어 대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전문 랜드 ‘아일랜드 투어’가 싱가포르·쿠알라룸프르 육로 이동 관광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92년 싱가포르 랜드사인 우리여행사에 입사, 여행업계에 입문하게 된 고철환<사진>대표는 1997년 아일랜드투어를 개업, 이후 수박겉핥기 식 상품이 아닌 제대로 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당시 한 쌍에 50만원 커미션을 여행사에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업계 새바람을 일으킨 고철환 대표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아일랜드 투어만의 상품으로 모객몰이를 하고 있다.


아일랜드투어의 강점으로는 현지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이 빠질 수 없다. 20년을 넘게 한 지역만을 꾸준히 프로모션 해온 전문가로서 고철환 대표의 친동생 2명이 보르네오섬에 거주하고 있다.


고철환 대표의 가족도 쿠알라룸프르에서 4년 거주를 통해 한국 최고의 말레이시아 전문가로서 손색없는 풍부한 현지경험을 갖췄다. 또한 아일랜드투어는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와 옛 직장 동료로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투철한 서비스 정신을 서울과 현지에서 소통을 통해 발전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아일랜드투어의 최대 강점인 ‘싱가포르·쿠알라룸프르 육로 이동’상품은 타 랜드에서 찾아볼 수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상품이다. 총 6일의 일정동안 이 상품은 쿠알라룸프르 시내외를 제대로 관광하고 말라카 시내관광과 더불어, 4일차 싱가포르를 육로로 이동한 뒤 싱가포르 주요 관광지도 포함했다.


고철환 아일랜드 투어 대표는 “이 상품의 매력은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의 국경을 육로로 통과하면서 얻는 새로운 경험에서 우러나온다. 서울~부산 거리 정도의 구간에 울창한 삼림지대가 펼쳐져 있는 웅장한 자연경관 감상도 잊지 못할 경험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갔던 나라는 뒤도 돌아보지 않는 우리의 여행문화를 개선해보고 싶다. 그렇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상품으로 다시 찾아오게끔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739-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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