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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5호 2025년 05월 19 일
  • 하나,인팍,모두,노랑 BSP 발권 실적 지속적 증가세

    업체별 성장세 차이 ‘뚜렷’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07-27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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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BSP 실적 상위 10곳의 월별 실적 추이를 살펴본 결과, 하나투어는 유일하게 매월 지난 2014년과 비교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12월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모두투어는 지난 3월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모두투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매월 20%대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또한 노랑풍선의 성장률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은 지난 2015년 1월 전년대비 82.4%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3월, 5월, 11월, 12월에도 4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무서운 속도로 발권 실적을 높였다.

온라인투어도 2015년 한 해 동안 호실적을 기록하며, 비교적 선전했다. 온라인투어는 지난 2월, 3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0% 이상 발권 실적이 성장했다.

 

한진관광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으며, 투어이천은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다가 9월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됐다.

 

반면, 세중과 레드캡투어, 탑항공은 발권 실적으로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전년대비 실적이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세중은 지난해 7월과 10월을 제외하고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으며, 레드캡투어와 탑항공은 지난해 1월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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