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앙에르
유럽 전문 랜드 콘돌투어의 SU ‘러시아+발틱+북유럽’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상품은 ‘러시아+발틱3국+북유럽 완전일주 8개국 13일’ 일정과 ‘러시아+탈린+북유럽 4개국 12일’ 일정으로 나뉜다.
지난 몇 년간 콘돌투어는 러시아와 발틱, 북유럽을 연계한 상품으로 꾸준한 모객몰이를 해왔다. 특히 올해 출시된 상품은 작년대비 요금은 동일하면서도 러시아에서 숙박하는 호텔을 업그레이드했으며,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생전에 살았던 집을 박물관으로 지정한 톨스토이 집 박물관도 일정에 추가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1일차 모스크바를 경유한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콘돌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중동을 경유해서 북유럽으로 들어가는 여정보다 고객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12일 일정과 13일 일정 모두 북유럽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초대형 여객선 DFDS도 탑승하는 등 북유럽 일정도 눈길을 끈다. 13일 일정에서는 ‘리투아니아’와 떠오르는 여행지 ‘라트비아’도 추가적으로 둘러본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게이랑에르피요르드부터 아름다운 베르겐, 오슬로 시청 내부 등을 관광하며, 스웨덴의 바사박물관, 에스토니아의 탈린관광, 리투아니아에서 십자가의 언덕, 라트비아에서는 룬달레성과 북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의 관광이 포함됐다.
물론 12일 일정에서도 노르웨이부터 스웨덴, 탈린에서의 에스토니아 등을 둘러보며, 러시아에서는 크레믈린궁, 에르미타쥐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알찬 구성이다.
콘돌투어 관계자는 “북유럽에 직영 지사를 운영하며, 몇 년간 진행했던 일정으로 상품성은 입증돼있다. 자연경관을 즐기는 중장년층에게 특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올해에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러시아+발틱3국+북유럽 완전일주 8개국 13일상품의 간략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인천/모스크바/오슬로(1)-파게르네스-발드레스플라야-오따(1)-롬-게이랑에르피요르드(FERRY)-헬레쉴트-피얼란드-뵈이야-만헬러(FERRY)-포드네스-라르달(1)-보스-베르겐-야일로(1)-오슬로-DFDS SEAWAYS(1)-코펜하겐-헬싱괴르(FERRY)-헬싱보리-왼쇠핑(1)-스톡홀름-TALLINK(1)-리가-룬달레-시울레이(1)-탈린(1)-TALLINK쾌속선-헬싱키-페테르부르크(2)/모스크바/인천
또한 러시아+탈린+북유럽 4개국 12일 상품의 간략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인천/모스크바/코펜하겐(1)-DFDS SEAWAYS(1)-오슬로-릴레함메르-오따(1)-롬-게이랑에르피요르드(FERRY)-피얼란드-뵈이야-만헬러(FERRY)-포드네스-라르달(1)-보스-베르겐-야일로(1)-오슬로-샤롯텐부르크(1)-칼스타드-스톡홀름-VIKING OR SILJA(1)-투르크-헬싱키-TALLINK 쾌속선-탈린(1)-페테르부르크(2)/모스크바/인천
문의: 콘돌투어
02)735-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