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전문 랜드 유로타임(대표 팽의석)에서 대한항공 연합 ‘이란일주+두바이 9일’ 상품 판매에 매진한다. 본 이란연합 상품에서 인천~두바이 구간은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두바이~테헤란은 이란항공을 이용하도록 구성됐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10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스케줄이며 두바이에서 바로 환승한 후 이란의 수도 테헤란까지 이동한다. 전 일정 특급 호텔 숙박으로 구성됐으며, 3일차 이스파한에서 양갈비 특식이 제공된다. 상품가격은 399만원이며, 유로타임에서는 커미션 40만원을 제공한다. 최소 출발 인원은 10명이며,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천일야화(千一夜話)는 6세기 경 페르시아에서 전해지는 천일 동안의 이야기를 아랍어로 기술한 설화로, ‘아라비안나이트’라고도 불린다.
본 상품은 테헤란, 커션, 이스파한, 야즈드, 쉬라즈에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천일야화 이야기 속처럼 찬란한 문명을 자랑하는 페르시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8일차 테헤란에서 두바이로 이동한 뒤에는 두바이 관광도 포함시켜 이란과는 또 다른 색다른 경험도 가능하다.
37년 만에 빗장이 풀린 이란 시장은 업계 내외 가장 뜨거운 시장 중 하나다. 더욱이 한-이란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관광업계도 덩달아 부흥을 기대할 만하다.
이렇듯 유로타임 이란일주+두바이 연합 상품도 오는 9월10일은 출발이 확정된 만큼 상당한 모객이 예상된다.
단, 여성여행객들의 경우 테헤란 공항 도착한 이후부터 머리, 목, 귀를 가리는 스카프 착용 및 둔부를 덮는 옷을 착용해야 한다는 점만 주의하면 된다.
한편, 유로타임은 오랜 경험과 능력을 갖춘 현지 로컬여행사와의 네트워크는 물론 프라하, 코펜하겐, 마드리드 지사 설립으로 원가경쟁력과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최신형 차량 운영 및 호텔 업그레이드, 수준 높은 가이드와 식사 등으로 여행객들에게 질 높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연합 ‘이란일주+두바이 9일’ 상품 외에도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세기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유로타임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유로타임 02)778-3933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