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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OZ연합’ 인도로 출발

    인디아투어, 5박6일~11박12일 등 5개 상품 판매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09-09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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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투어가 지난 1일 ‘OZ 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도전문여행사인 인디아투어가 아시아나항공(OZ) 연합 상품 설명회를 갖고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인디아투어는 지난 1일 주요 여행사 파트너들을 초청하고 연합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 상품은 오는 10월30일부터 데일리로 취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인도~델리 노선을 이용하는 상품이다.


인디아투어가 선보이는 상품은 5박6일부터 11박12일까지 크게 다섯 가지로 압축된다.


먼저, 가장 전통적으로 선보이는 ▲5박6일 골든트라이엥글 상품이다. 가장 처음으로 인도를 접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아그라, 자이푸르 등의 대표 여행지를 둘러보는 코스다. 판매가는 89만 원(이하 판매가 기준)부터다. 오는 11월부터는 수요일과 일요일 출발한다.


▲8박9일 북인도 유네스코 탐방 상품과 ▲8박9일 더 특별한 인도 라자스탄 상품은 침대기차를 이용하는 독특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유네스코 탐방 상품은 델리에서 바라나시로 이동 구간에, 라자스탄 상품은 델리에서 자이살메르로 이동 구간에 침대기차를 이용한다. 침대기차에서 1박을 하면서 상품가를 낮추고 여행 시간을 더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유네스코 탐방 상품은 109만 원(11월부터 화?토요일 출발)부터, 라자스탄 상품은 129만 원(10월부터 목요일 출발)부터다.


정창숙 인디아투어 차장은 “이 구간을 비행기로 이동하면  공항으로의 이동 시간이 더 소요된다”며 “대한항공(KE)을 이용한 상품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8박9일 지상 낙원 남인도 상품에서는 국내선을 두 번 이용한다. 델리 입국 후 방갈로르로 이동하는 데 국내선을 이용하고, 마이소르, 스라바나골라, 할레비드, 벨루르, 마이소르 등 코임바토레, 코친 등의 지역들을 둘러보는 코스다. 코친에서 델리까지도 국내선을 이용해 델리 관광을 마무리한다. 상품 판매가는 169만 원부터이며, 11월부터 금요일에 출발한다.


네팔과 연계되는 상품 역시 선보인다. ▲11박12일 파노라마 인도네팔 전일주 상품에는 델리~카트만두 국제선 이용이 포함된다. 델리 입국 후 네팔 카트만두로 이동, 2박이 네팔에서 진행된다. 네팔 포카라에서 인도 룸비니로 차량에는 ETA 비자 입국이 안 되기 때문에 대사관에서 발행한 멀티 비자가 필요하다. 상품가는 179만 원(11월부터 월요일 출발)부터다.


정창숙 차장은 “대한항공 이용 시 카트만두로 입국해 델리로 출국하는 코스가 가능하나, 상품가가 220만 원 이상으로 형성된다”며 “직접 대사관에서 받아야 하는 멀티 비자는 실물 여권과 사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합 상품을 이용하면 저녁 7시30분에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일정을 여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문의: 인디아투어 02)323-1842 / 02)323-1846


<윤영화 기자> mov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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