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관광청과 인도네시아 전문 랜드 파라다이스 빈땅 발리(PBB, 대표 류기아)가 주최한 ‘2016 인도네시아 코타마나도&발리 팸투어’가 지난 9월1일부터 6일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마나도(Manado)는 인도네시아 중앙에 위치한 네 번째로 큰 섬 술라웨시의 주도다. 일반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해 ‘다이빙 천국’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번 팸투어는 정체돼있는 인도네시아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신규목적지인 ‘코타마나도’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에 참가자들은 마나도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및 호텔을 방문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했으며, 발리 주요 호텔에서도 인스펙션을 진행하며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류기아 파라다이스 빈땅 발리 대표는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코타마나도 라는 지역의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인도네시아에서 마나도 지역이 새로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 빈땅 발리는 향후 코타마나도 지역을 업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업체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제나두투어, 혜초여행, 자유투어, 롯데관광, 탑항공, 타이드스퀘어, SH투어, 린트래블, 가루다항공이다.
문의: 파라다이스 빈땅 발리 02)7267-1507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