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전문 랜드 팍스아메리카투어가 새롭게 내놓은 쿠바+칸쿤 허니문 상품이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쿠바에서는 아날로그 역사 관광을, 칸쿤에서는 최고급 리조트의 올인클루시브를 즐길 수 있어 허니문여행사들에게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쿠바+칸쿤 상품의 경우 칸쿤과 쿠바구간에서 중간 항공 추가 요금이 없으며, 쿠바 호텔 숙박 개런티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국 수교 협정이후 쿠바는 호텔확보가 쉽지 않지만, 팍스아메리카투어에서는 호텔 숙박 개런티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스카이팀 마일리지 적립(E클래스 기준)이 가능하고, 나리타 포함 4번의 무료 스톱오버가 가능하다. 특히 나리타에서 멕시코시티 구간은 꿈의 항공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탑승한다. 이외에도 미국 경유를 하지 않아 ESTA가 불필요하며, 인천 출발 당일 쿠바 혹은 칸쿤으로 연결 숙박이 가능하다. 칸쿤에서의 4박 같은 3박 여행이 가능한 이유다.
이처럼 팍스아메리카투어가 판매하는 허니문 상품은 카리브해의 진주라 불리는 ‘쿠바’와 멕시코가 자랑하는 대규모 휴양지 ‘칸쿤’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상품으로서 허니무너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 평가받고 있다. 일정 부분에서도 헤밍웨이 박물관, 콜로니얼 야간 포격식과 더불어 낭만적이고 희망적인 쿠바 재즈를 느낄 수 있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포함돼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또한 올드카투어, 쿠바 커피, 모히토 시음도 일정에 모두 포함시켜 타 상품과 차별화됐다.
한편, 팍스아메리카투어에서는 쿠바+칸쿤 허니문 상품 외에도 에어캐나다 항공을 이용한 캐나다+칸쿤 허니문 상품도 판매 중이다.
[일정 자세히 보기]
대표일정인 아에로멕시코 항공을 이용한 쿠바+칸쿤 5박8일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차: 인천공항 출발→나리타공항 도착→나리타공항 출발(AM항공이용)→멕시코시티공항 도착→멕시코시티공항 출발(AM항공이용)→아바나 도착→가이드미팅→호텔 투숙 휴 휴식
2일차: 호텔 조식 후 가이드 미팅→카피톨리오, 헤밍웨이 박물관 투어→레스토랑 이동 및 중식→아바나 시내관광(럼 박물관, 아르마스 광장, 구광장, 산프란시스코 광장, 대성당, 오비스포 거리, 보데기타 델 메디오에서 모히토 시음)→호텔 이동 후 휴식→석식→엘모르 요새 방문→콜로니얼 야간 포격식 관람→호텔 투숙 및 휴식
3일차: 호텔 조식→아바나 시내관광(호세 마르티 기념관, 혁명광장, 존엄광장, 말레꼰 산책로, 수공예품시장/ 올드카투어 1시간)→아바나공항 이동→아바나공항 출발(AM항공이용)→칸쿤 도착→가이드미팅 및 호텔 이동→호텔 투숙 후 휴식
4일차: 호텔 조식→전일 자유일정 또는 호텔 내 자유시간→호텔 투숙 및 휴식
5일차: 호텔 조식→전일 자유일정 또는 호텔 내 자유시간→호텔 투숙 및 휴식
6일차: 호텔 조식→오전 호텔 올인클루시브 즐기기→가이드미팅 후 공항으로 이동→칸쿤공항 출발(AM항공 이용)→멕시코시티 공항 도착
7일차: 멕시코시티 공항 출발(AM항공 이용)
8일차: 나리타공항 도착→나리타공항 출발→인천공항 도착
문의: 팍스아메리카투어 070-7547-3377~8 / paxtour@naver.com
<고성원 기자> ks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