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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발해투어, 일본 영사관에 지진위로금 전달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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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백현 발해투어 대표가 지난달 22일 부산시 동구 일본영사관에서 노자와 미사하루 영사와 무라다 시이나 부영사에게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황대표는 “부산과 일일생활권인 규슈, 구마모토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이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되길 바라는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의 희미이다”고 말했다.

 

지난 1969년부터 독도지키기 운동과 1987년부터 극일운동을 해온 황 대표는 지난 1999년 11월 본적지를 경남 사천군에서 경북 울릉군 독도리 30번지로 옮기고, 이름 없던 독도에 독도리를 신설시킨 인물이다.

 

또한 무가지섬인 독도를 2억6000여 만원의 공시지가를 책정토록 했으며, 독도우편번호 799-805를 만들었고, 광업지적 독도75/76과 독도 85/86번지를 만들었다.

 

이번 기부와 관련해 황대표는 “작은 기부가 한차원 높게 일본 우익에게 참회와 반성의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황대표는 지난달 25일에는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에콰도르 국민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서울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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