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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인터월드 투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전력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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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전문 랜드 인터월드투어가 쿠알라룸프르 ? 싱가포르 차량 이동 상품과 크루즈 상품 판매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인터월드투어를 이끌고 있는 이현우 대표는 “4월은 여행업계가 전체적으로 위축돼있었으나, 그나마 움츠렸던 여행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지역의 인센티브 수요는 꾸준히 있으나, 앞으로 더욱 상품 판매에 매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싱가포르는 지난 2014년 55만4521명의 한국인이 방문하며, 전년대비 13.8%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으며, 올해 2월까지의 누계 역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더 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4년 전년대비 무려 40.5% 증가한 한국인이 방문하며, 시장이 급격히 확대됐다.

 

물론 동남아 지역은 과열된 경쟁으로 덤핑 상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이현우 대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지역은 꾸준히 수요가 있는 지역으로 상품개발과 랜드의 경쟁력을 구상에 주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서울에서 부산 거리인 쿠알라룸프르와 싱가포르를 차량으로 이동하는 연계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군다나 인터월드투어는 쿠알라룸프르와 싱가포르에 각각 지사를 운영하고 있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크루즈에 대한 이미지가 선회하며, 크루즈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인터월드투어는 크루즈 상품 행사도 다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현우 대표는 랜드연합체 베스트랜드의 회장직도 맡고 있다. 베스트랜드와 관련해 이 대표는 “지역, 규모, 세대가 다른 랜드들이 모여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하는 일은 어렵지만,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회원사 대부분이 10년 이상 함께 해온 멤버이기에 베스트랜드는 회원사들 간 남다른 신뢰감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 지역 회원사를 충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공격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는 포부를 전했다.

 

문의: 인터월드투어 02)73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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