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투어에서 말레이시아의 비밀 낙원, 랑카위의 최신 호텔인 ‘세인트레지스 랑카위(The St. Regis Langkwai)’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5월29일 그랜드 오픈한 세인트레지스 랑카위는 전 객실이 스위트룸 이상인 럭셔리 호텔이다. 스타우드 호텔 그룹 내에서도 최고라고 인정받는 세인트레지스의 랑카위 호텔을 소개하기 위해, 알리 구프란(Aali Ghufran) 세일즈&마케팅 디렉터가 방한했다.
먼저, 랑카위섬은 말레이시아 북서쪽 끝에 위치한 섬으로, 크고 작은 99개의 섬들이 모인 랑카위 군도의 메인 섬이다. 랑카위 군도는 그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생태공원으로, 섬 전체의 65%가 열대우림이다.
현재 한국에서 말레이시아 랑카위까지 직항편은 없다. 대신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갈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랑카위까지는 항공으로 1시간 소요되며, 싱가포르에서 랑카위까지는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세인트레지스 랑카위는 랑카위 공항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85개 스위트룸과 4채의 수상빌라까지 총 89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85개의 스위트룸 중에서 6개의 프리미어 레인포레스트 스위트룸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션뷰다.
랑카위 내 호텔 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스파(The Iridium Spa)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또한 랑카위 공항 내에서부터 시작되는 벤틀리 서비스(Bentley Service)도 특별하다. 세인트레지스 랑카위 고객은 랑카위 공항에서도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도 있다.
알리 구프란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오직 세인트 레지스 랑카위에서만 벤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세인트 레지스 발리와 비교해도 모던하고 현대적인 전혀 다른 인테리어다”고 말했다.
이어 랑카위 지역에 대해 알리 구프란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랑카위 섬은 차로 40분이면 돌 만큼 작은 섬이다. 상업화되지 않은 새로운 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타하리투어에서는 세인트레지스 랑카위 조기 예약 할인 및 각종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765-8285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