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Local
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남미 최고의 파트너’ 콘도르 트래블… 전문인력 육성 강화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11-03 | 업데이트됨 : 4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남미 최대 인바운드 투어 오퍼레이팅 업체인 콘도르 트래블이 한국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월 비욘드코리아와 GSA 계약을 맺은 후 꼬박 10개월만이다. 본지 단독으로 만난 새미 니에고(SAMMY NIEGO) 콘도르 트래블 대표이사는 곧 불어올 남미 여행 신드롬에 확신에 찬 모습이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콘도르 트래블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콘도르 트래블은 페루 최대 여행사로 지난 1년 전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페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에콰도르,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볼리비아에 지사를 두고 있다. 본사와 지사 모두 남미 전 지역의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콘도르 트래블에서는 그룹패키지를 비롯해 FIT 패키지, MICE, 어드벤처여행 등 다양한 종류의 여행사업 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콘도르링크’라는 이름 자체 호텔 및 항공 예약 OTA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 여행업체와는 어떤 협력을 하고 있는가.


지난 1월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콘도르트래블은 한국의 남미 전문 여행사 비욘드코리아와 GSA 계약을 체결했다. 비욘드코리아를 이끄는 김봉수 이사가 국내 유명 여행사와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하나투어 미주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합상품 등을 계획 중에 있다.

 

-업계가 콘도르 트래블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콘도르 트래블은 지속적인 노력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만한 남미여행을 선사한다.
첫째, 수준 높은 최고의 서비스가 그 이유다. 각 주요지역 직영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어 원활한 네트워크와 핸들링이 가능하다. 높은 퀄리티와 효율성 및 유연성도 콘도르 트래블의 큰 특징이다. 지속적인 선발과 연수로 숙련된 가이드, 자체 차량 보유 및 전문부서를 운영 중에 있다. 이 외에도 24시간 핫라인 부서 운영, 경쟁력 높은 가격, 안정적인 재정으로 완벽한 남미여행을 보장한다.
둘째, 혁신적인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콘도르 트래블만의 특별한 여행브랜드인 인피니티, 리브, 마이스에 주목해 달라. 특히, MICE 부문이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다.

 

-향후 계획은.


콘도르 트래블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남미 시장에 대한 인지도도 콘도르 트래블과 함께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향후에는 좀 더 실무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실제 전문인력을 현장에 투입시켜 남미 여행 붐을 일으키고자 한다. 이미, 페루 본사에는 한국인 가이드와 투어 오퍼레이터를 채용해 교육하고 있다. 이를 수료한 직원들은 한국시장 전담직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콘도르 트래블 한국어 홈페이지 오픈을 마쳤다. 더불어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남미여행에 대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콘도르 트래블의 탄탄한 남미 내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FIT 상품은 물론 MICE 및 인센티브 행사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