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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美대륙 횡단 대장정

    다이나믹투어, 대한항공 이용 … 5월 9일&6월 13일 단 2회 출발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11-10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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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중에서도 대륙횡단은 인생에 있어서 로망 중 하나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죽기 전에는 꼭 해보고 싶은’ 여행 중 하나인 대륙횡단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다이나믹투어에서 ‘KE 대륙횡단 대장정’으로 거래 여행사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제안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을 고민하는 다이나믹투어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색다른 일정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탄생한 상품이 ‘KE 대륙횡단 대장정’ 상품인 것이다.


손상현 다이나믹투어 대표는 “미국 대륙 횡단에는 다양한 루트가 있다. 누구나 꿈꾸는 여행이지만, 현실적으로 차를 몰고 도전하기에 쉽지 않은 일정이다. 이에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E 대륙횡단 대장정’ 상품은 평생 한 번도 경험하기 힘든 미국 대륙 횡단을 ‘차량’으로 체험하는 콘셉트로 13박16일 일정이다.


13박16일이라는 일정도 대륙횡단이라는 의미에서는 다소 짧을 수 있지만, 손상현 대표에 따르면 체험하기 힘든 일정인 만큼 희소성 있는 상품이다. 오는 5월9일과 6월13일 단 2일 출발하며, 로스엔젤레스 IN 뉴욕 OUT의 대한항공 연합 상품이다.


이 상품의 경우 20명부터 출발 가능하며, 10명 모객 시에도 벤으로 대륙횡단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서도 손상현 대표는 “벤으로 이동할 경우 고객 간 친밀감도 높아지고, 자유여행으로 도전하고 싶었던 것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기에 이 역시 적극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시내관광으로 시작하는 이 상품은 2일차 모하비 사막의 중심도시인 바스토우와 세계 최고의 도시 라스베가스로 이동해 관광을 하게 된다. 3일차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을 관광하는데, 여기에서 다이나믹투어는 다른 상품과의 차별화를 뒀다.


그랜드캐년을 관광하는 대부분의 미서부 상품은 그랜드 캐년의 남쪽 부분인 사우스림(South Rim)을 관광한다. 하지만 다이나믹투어는 이번 상품에서 5월~10월까지만 관광이 가능한 포인트인 ‘노스림(North Rim)’에서 관광하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연중 절반은 눈 때문에 진입이 힘들지만, 다이나믹투어에서 진행하는 출발일자에서는 노스림에서 더욱 강렬하고 압도적인 그랜드 캐년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솔트레이크 시티, 옐로스톤국립공원, 마운트러쉬모어 투어, 크레이지호스 투어, 배드랜드 국립공원, 메디슨 다운타운, 시카고, 클리브랜드,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등 미국의 핵심 일정들을 돌아보며, 워싱턴DC와 정통 뉴욕 관광도 포함했다.


자칫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국의 14개 주를 13박16일 동안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임은 분명하다.


손상현 다이나믹투어 대표는 “항상 여행사에게 새로운 상품을 제안하기 위해 고민했다. 이번 대한항공 연합 상품인 ‘미국 대륙횡단 대장정’도 그동안 꿈속에서만 그리던 여행을 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을 이용한 ‘미국 대륙 횡단 대장정 16일’ 상품은 오는 5월9일, 6월13일 단 2회 출발하며, 상품가는 459만원이다.
문의: 다이나믹투어 02) 725-5143~5
<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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