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리피터 고객 대상
뉴욕 인/아웃 상품
뉴저지&게티스버그
8박10일 투어
미국 리피터들을 위한, 새로운 미국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 출시 됐다. 미국 전문 랜드 전미주투어에서 동계시즌을 겨냥해 ‘OZ연합 미동남부 파노라마 8박10일’ 상품을 지난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뉴욕 IN/OUT으로 기존 정형화된 미주 상품과는 다른 일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광은 물론이거니와 링컨 대통령의 세기의 연설 장소이자 남북전쟁 최대의 격전지인 ‘게티스버그’등 역사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세부적으로 미동남부 투어 일정은 1일차 뉴욕 전일 시내관광으로 시작해 뉴저지로 이동, 2일차부터는 게티스버그와 루레이동굴을 관광하고 해리스버그로 이동하게 된다.
특히 주홍민 전미주투어 대표가 강조한 게티스버그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대표 관광도시로,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험 링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현재 게티스버그에는 링컨 기자 박물관, 링컨 룸 박물관 등 20여개의 박물관과 아이젠하워농장,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기념관 등이 있다.
3~4일차에는 해리스버그, 피전포지, 스윗워터, 차타누가, 내슈빌로 이동해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게 된다. 피전포지는 동남부 최대의 휴양지이며, 스윗워터에서는 간단한 야경관광도 진행된다.
4일차에 이동하는 차타누가는 남북 전쟁의 격전지로, 스윗워터에서 메디슨빌까지 이어지는 미국에서 가장 큰 지하호수로 배를 타는 투어로 이색적인 경험을 만들어 준다. 또한 컨츄리 뮤직의 본고장인 내슈빌에서는 ‘그랜드 올 오프리 극장’ 뮤지엄을 관광하며, 석식 후 초대형 극장에서 컨츄리 라이브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도록 여행의 낭만도 더했다.
5~6일차는 내슈빌에서 애슈빌로 이동하고, 리치먼드와 워싱턴으로 이동해 각각 투어가 진행된다.
이어 7~8일차는 워싱턴 D.C 시내관광을 하고, 다시 뉴욕으로 이동해 전일 맨하탄 시내관광을 하게 된다. 브루클린 브릿지 배경으로 사진 촬영 후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도 탑승해보며, 뉴욕의 심벌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멘하탄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마무리로 9~10일차에는 뉴욕에서 인천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해 편하게 돌아오는 일정이다.
주홍민 전미주투어 대표는 “미주의 스테디셀러 상품인 서부/동부 일주도 좋지만, 이번 아시아나항공 연합 미동남부 파노라마 상품은 미국을 다녀온 분들에게 새로운 미국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신상품인 만큼 아직 업계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새로운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겨울 시즌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이 미주 상품 판매에 난항을 겪고 있으나, 금번 전미주투어의 상품을 통해 분위기반전에도 기대하고 있다.
20여년 이상 미주 지역 전문 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전미주투어는 현재 아시아나항공 연합 미동남부 파노라마 8박10일 상품을 비롯해 캐나다 밴쿠버&눈꽃 로키기자&애드먼튼 상품, 남미 상품에도 주력하고 있다.
전미주투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주홍민 대표는 “랜드의 역할은 지역공부는 물론이거니와 상품을 개발하고, 신상품을 제안하는 일에 끊임없이 몰두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상품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미주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전미주투어 02)736-2126
<고성원 기자> ks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