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대박’ 히트
몬트리올 2박도 포함
첫 방송 만에 연일 화제가 된 tvN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 장소인 캐나다 퀘벡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주연배우가 캐나다 퀘벡으로 순간이동하며 그려진 아름다운 퀘벡의 풍경은 찬란하면서도 퀘벡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했다는 평가가 일고 있다. 이에 맞춰 에어캐나다와 투어마트가 연합 상품으로 ‘도깨비 신부가 사랑한 퀘벡 8일’ 상품을 내놓았다. 극중에서도 도깨비 역할의 공유를 따라 도깨비 신부 김고은이 캐나다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것으로 설정돼, 상품 이름도 ‘도깨비 신부가 사랑한 퀘벡’이다.
<고성원 기자> ksw@gtn.co.kr
에어캐나다와 투어마트는 지난 6일 서울 페럼타워 회의실에서 주요 연합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설명회를 진행했다.
에어캐나다는 이번 연합 상품에 대해 “프리미엄 로맨틱(Premium Romantic) 퀘벡으로, 진짜 퀘벡을 보여주는 상품으로는 유일무이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에어캐나다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더불어 로맨틱한 퀘벡과 더불어 캐나다의 곳곳을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구성했기 때문이다. 에어캐나다로 이동하는 인천~토론토 구간은 B787 기종이 운항해 가장 빠르고 쾌적한 여행을 더해준다.
이번 상품에서 이용하는 에어캐나다 노선은 인천~토론토~몬트리올로, 오후 5시5분에 인천 공항을 출발, 오후 6시20분에 몬트리올에 도착하는 유연한 스케줄이다. 토론토 공항에서 환승 시간도 1시간30분가량으로 넉넉하지만 길지 않은 국내선 환승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입국 심사를 거쳐야 하며, 수하물도 찾아 다시 부쳐야 한다. 에어캐나다는 금번 ‘도깨비 신부가 사랑한 퀘벡 8일’ 상품을 위해 특별운임을 제공했다.
특히 금번 AC연합은 최적의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일정만으로도 설국의 향연이 펼쳐지고,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먼저, 이번 동계 AC연합 도깨비 신부가 사랑한 퀘벡 상품이 최적의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주목해보자.
캐나다의 프랑스라는 수식어가 붙은 몬트리올 2박(언더그라운드 씨티 관광)과 퀘벡 2박으로 세련미와 전통미가 어우러진 두 도시를 여유롭게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게 했다. 특히 퀘벡 2박을 통해 드라마 도깨비 관광지 전 일정을 포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영국문화와 프랑스문화의 접경지인 캐나다의 수오 오타와 시내관광이 포함됐으며, 온타이로주의 주도 및 캐나다 최대의 오시인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토론토시내관광도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동계시즌은 캐나다의 하이라이트. 이번동계 연합 상품을 통해 추위를 말끔히 잊게 만드는 다양한 얼음축제 및 환상의 볼거리가 제공된다. 무엇보다 각종 동계 축제 및 이벤트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만큼 이 기회를 놓치기에는 너무 아깝다.
퀘벡 지역에서는 Hotel De Glace, Winter Carnival등의 축제가, 나이아가라 지역에서는 Winter Festival of Lights라는 300만 개의 전구로 만들어진 빛의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토론토지역에서는 Distillery District Christmas Market, 그리고 오타와에서는 Winterlude가 진행된다.
축제뿐만 아니라 일정 내에서도 아름다운 설경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에 위치한 특급호텔에서 1박을 통해 여유롭게 폭포의 아름다운 설경과 물보라가 만들어낸 얼음꽃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특징으로 타 상품 대비 AC연합 상품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강점이 있다.
토론토~몬트리올 구간을 에어캐나다 항공으로 이동함으로써 장거리 코치 이동에 대한 고객 피로도와 이동시간을 대폭 낮췄다. 때문에 보다 여유롭고 알찬 캐나다 동부 여행이 효율적으로 구성된 것이다.
또한 나이아가라에서 아울렛도 방문하는 일정을 추가해 미국 달러 대비 저렴한 캐나다 달러 사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투어와 쇼핑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춘화 투어마트 대표는 “이번 연합상품은 프로다”며, “프리미엄과 로맨틱이 결합된 프로라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도깨비의 이름처럼 정말 ‘금 나와라 뚝딱’하듯이 퀘벡이 화제가 돼 너무 기쁘다. 이번 연합 상품은 에어캐나다와 투어마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이다”며 “지속적으로 퀘벡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연합사&상품가
12~1월 출발 249만원 ·2~3월은 249만원
이번 AC연합 상품에는 총 18개사로, 다음과 같다. ▲노랑풍선 ▲레드캡투어 ▲롯데관광 ▲롯데JTB ▲보물섬투어 ▲여행박사 ▲온누리투어 ▲온라인투어 ▲웹투어 ▲인터파크투어 ▲자유투어 ▲참좋은여행 ▲투어2000 ▲KRT ▲하나투어 ▲한진관광 ▲가투어스 ▲파로스트래블. 간사는 자유투어에서 맡고 있다.
상품 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오는 12월23일, 2017년 1월20일, 1월27일 출발 상품은 1인 249만원에 판매한다. 오는 2017년 2월3일, 10일, 17일, 24일, 3월3일, 10일, 17일, 24일, 31일은 총 판매가 219만원이다.
문의 : 투어마트 02)722-5855
■ 드라마‘도깨비’촬영지
샤토 프랑트낙 호텔 ,로얄광장 등 퀘백 명소
드라마 배경이 된 촬영지는 샤토 프랑트낙 호텔을 시작으로 더프린 테라스, 아브라함 평원, 쁘띠 샹플랭 거리, 로얄 광장, 퀘백 주의사당, 시타델, 비아 레일 역, 크리스마스 용품 판매점, 퀘백 중앙 우체국, 더프린 테라스 선상에 위치한 골목이다.
모두 이번 상품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니, 퀘백에서 사진을 찍어 도깨비의 주인공 공유와 김고은이 돼볼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