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혹은 유럽 여행의 또 다른 묘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테마상품’이 답일 것이다.

 

최근 힐링, 와이너리, 축제, 음악, 건축, 맛 기행, 문화탐방 등의 테마가 상품을 선택에 영향을 미치며, 여행사들이 발 빠르게 다양한 테마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테마상품은 고가의 상품군이면서도 그만큼 품격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수요층을 타깃으로 해 기존 패키지상품과는 차원이 다른 일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유럽은 다채로운 예술 ? 건축 등 테마상품들이 풍부하다.

 

이에 린투어는 오는 2017년 ‘신민과 함께하는 리얼 유럽 4대 아트투어 12일’을 집중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그림 앞에서 관상을 읽다> 저자이며 큐레이터인 신민<사진>과 함께 10년에 한번 동시에 볼 수 있는 유럽 4대 아트페어를 집중적으로 돌아보며 그녀의 시각과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아트투어다. 주요 일정은 인천에서 출발해 암스테르담 1박, 뮌스터 2박, 카셀 2박,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1박, 발제르 1박, 밀라노 1박, 베니스 2박 후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와 기내 1박 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리얼 유럽 4대 아트투어 12일 상품은 신민과 함께하는 만큼 오는 2017년 6월11일 단 하루 출발하며,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상품가는 690만원으로, 왕복항공료(Tax 포함), 전 일정 일급호텔 숙박, 숙박 City Tax, 전 일정 식사(자유식 제외), 전용 버스, 수상택시, 전시회 및 미술관 전체 입장료, 뮌스터 2일권, 카셀 2일권, 아트바젤 1일권, 베니스 비엔날레 2일권이 포함됐다. 여기에 인솔자가 동행하며, 현지가이드와 운전기사 팁, 여행자 보험 또한 포함된 가격이다. 단, 전시 관람 시 중식은 자유식으로 배정해 상품 가격에 불포함 됐다.

 

오는 31일까지 1차 마감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린투어(02-777-3006)에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신민과 함께하는 리얼 유럽 4대 아트투어의 주요 방문지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네덜란드 국립 미술관,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 카셀 도큐멘타, 아름다운 프랑스 소도시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섬 배경지 및 쁘티 베니스로 불리는 콜마르, 세계 최대 아트페어 아트바젤, 렌조 피아노가 건축한 바이엘 파운데이션, 세계 3대 비엔날레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관이다.

 

예약: 레드캡투어 02)2001-4733

<고성원 기자> ks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