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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에티하드 타고 새해 이란여행

    탑유로, ‘8일 상품’ 인기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6-12-23 | 업데이트됨 : 1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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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유적’ 풍성
매주 수요일 출발
특식·특급호텔 ‘장점’

 

오는 2017년 새해를 특별한 곳에서 보내고 싶다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이란’을 주목해보자.

 

올해 초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풀리면서, 이란의 눈부신 자연경관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많은 유적지가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란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여행업계에서도 이란 상품 모객이 한창이다.


그중에서도 유럽 전문 랜드 탑유로(대표 강정은)가 전격 모객하고 있는 에티하드항공 연합 이란일주 8일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017년 1~3월 매주 수요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페르시아 제국의 영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이란을 체감할 수 있어 눈여겨볼만하다.


특히 설날 연휴 1월25일에도 출발할 수 있다. 항공은 매주 수요일 오후 23시15분 에티하드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스케줄이며, 아부다비에서 이란의 수도 테헤란으로는 차량을 타고 이동한다. 1회 경유로 이란을 한 번에 연결하는 EY 연합 상품은 전 일정 특급 호텔 숙박으로 구성됐으며, 최소 출발 인원은 10명으로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상품가는 329만원이며, 탑유로에서는 여행사 커미션으로 40만원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가에는 왕복항공 요금 및 이란 국내선 요금, 전 일정 숙박비, 전 일정 차량&가이드 서비스, 전 일정 식사, 전 일정 입장료, 10명 이상 인솔자 동행, 이란 비자 초청장 비용이 포함됐다. 특히 EY 항공을 탑승함으로써 KE, OZ, EY 마일리지 5061마일이 적립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은 간략하게 인천~아부다비~테헤란(1)~커션~이스파한(1)~야즈드(1)~쉬라즈(1)~테헤란(1)~아부다비~인천으로 돌아온다. 일정 중 쉬라즈~테헤란 구간은 IR항공을 이용한다. 특히 여행 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식’도 세심하게 준비했다. 탑유로에서는 중동 국가 중에서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양갈비 특식을 3일차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탑유로 관계자는 “이란은 중동 국가 중 가장 안전하면서도, 세계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다. 그만큼 전국 곳곳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페르시아 제국의 흔적이 가득해 앞으로도 관광 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이번 상품은 에티하드항공을 이용해 보다 편안하게 이란으로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한편, 탑유로는 지난 11월1일 설립된 랜드사로, 인센티브를 전문으로 한다. 각종 인센티브 및 포상여행, 학회 및 박람회참관, 공무여행 등 다양한 콘셉트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 전 지역 및 중동지역까지 진행하고 있다.


문의: 탑유로 02)6925-6117


<고성원 기자> ksw@gtn.co.kr

 

▶ 탑유로 ‘이란 8일’ 주요 방문지


-세계 최대의 광장인 ‘이맘 광장’과  16세기 말 사파비 왕조 시대의 ‘알리카푸 궁전’

-이란의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는 유리 세라믹 박물관

-B.C 5000년 전부터의 이슬람 시대 유물이 전시된 이란 국립 박물관

-팔레비 왕조 시대의 위용과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사드 아바드 궁 (녹색 궁)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을 자랑하는 이란 카펫의 모든 것, 카펫박물관

-사파비 시대의 전통 정원으로 가장 페르시아적인 정원인 핀 정원

-40개의 기둥을 뜻하고 아름다운 연못이 있는 체헬소툰 궁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 중 하나인 이맘 모스크

-이란 내 아르메니아 교회인 반크교회(VANK CHURCH) 및 아르메니아 박물관

-유네스코 지정 인류 문화유산  페르세 폴리스

-‘33개의 아치’라는 뜻으로, 다리와 댐 두 가지 기능을 하는 씨오세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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