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기억에 남는 ‘허니문’의 추억을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꼽히는 캐나다 알버타에서 보내는 것을 어떨까. 더군다나 세계 최고 엔터테인먼트 도시 ‘라스베이거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출시 됐다.
캐나다 알버타 관광청과 팍스 아메리카 투어가 지난해 12월22일 로키 허니문/FIT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에어캐나다와 라스베이거스 관광청도 참석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금번 팍스 아메리카 투어가 론칭한 로키 허니문/FIT 신상품은 에어캐나다를 이용한 밴쿠버 IN/OUT으로, 일정 중 밴쿠버~라스베이거스, 캘거리~밴쿠버 구간도 모두 에어캐나다로 이동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캐나다 알버타 주에서의 일정이다.
알버타 주는 최근 세련된 도시와 문화유산, 특별한 액티비티를 고루 갖춰 떠오르는 허니문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4월 JTBC <님과 함께2_최고의 사랑>에서도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허니문으로 캐나다 알버타 주를 방문하며, 큰 화제몰이를 했던 바. 알버타 주는 캐나다의 유일한 면세지역으로 쇼핑 관광객들이 자주 찾고 있다. 더군다나 오는 2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알버타 관광청의 지원을 통해 KBS <배틀트립>에서 다시 한 번 방영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2일부터 11월30일까지 출발 가능한 이번 상품은 5박7일 일정과 6박8일 일정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5박7일 일정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2박과 캐나다 밴프/캘거리 3박으로 일정이 구성돼 매주 월요일 출발 가능하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명품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이 포함됐으며, 캐나다 최초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 존스톤 캐년에서의 트래킹부터 보우 빙하 관람, 록키 산맥의 진주라 불리는 레이크 루이스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다.
다음으로 6박8일 일정의 경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의 1박을 자유일정으로 추가해 라스베이거스 3박, 캐나다 밴프/캘거리 3박으로 구성했다. 매주 일요일 출발 가능하며, 팍스 아메리카투어에서는 그랜드 캐년, 라스베이거스 쇼 등의 추천일정도 다채롭게 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영아 팍스 아메리카 투어 대표는 “세계 최고 엔터테인먼트 도시 라스베이거스와 세계 최고 자연유산 알버타 주가 결합된 신상품이다”며 “특히 캐나다 일정은 현지 로컬투어에 합류해 저렴한 요금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버타 관광청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이번 허니문 상품 온라인 기획전을 신속하게 게재하는 여행사 5곳을 선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팍스아메리카투어 070-7547-3377~8 paxtour@naver.com
<고성원 기자> ksw@gtn.co.kr
<김선모 기자> ksm5@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