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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YRM, ‘세이셸 패키지 상품’ 출시

    ‘품격있는 휴식 거품없는 가격’, 4~6월 두달간 출발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7-02-09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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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항공은 EK·EY 이용

 

와이알엠(YRM, 크레올코리아)이 그동안 아무나 갈 수 없었던 고품격 휴양지 ‘세이셸’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YRM은 허니문 상품에 이어 올해 에미레이트항공(EK)와 에티하드항공(EY)을 이용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특히 오는 15일 업계 최초로 세이셸 패키지 상품으로 홈쇼핑을 진행해 향후 업계내외 세이셸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올해 상반기(4월1일부터~6월30일) 진행되는 세이셸 패키지 상품은 항공 구성에 따라 두 가지 패턴으로 나뉜다. 무엇보다 기존 허니문 상품과의 차이점은 ‘휴양과 관광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것이다.

 

첫 번째 상품은 에미레이트항공(EK)을 이용한 세이셸 마헤4박+두바이1박으로 구성된 5박8일 일정이며, 두 번째는 에티하드항공(EY)을 이용한 세이셸 마헤5박+아부다비 경유 5박7일 일정이다. 두 상품 모두 패키지 상품이지만 세이셸에서의 일정은 기존 허니무너처럼 FIT로 즐길 수 있다. 전일 자유일정을 보내며 휴식을 취해도 되고, 세이셸의 다양한 데이투어 및 체험도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차이가 있다면, EK 5박8일 일정은 세이셸에 이어 두바이에서도 컴팩트한 일정을 보낼 수 있어 6일차 두바이에서 사막사파리, 시내관광, 다우크루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반면, EY 5박7일 일정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아부다비 경유로 보다 세이셸에서 꽉 찬 일정을 보낼 수 있어, 세이셸에서 더 머무르길 원하는 고객이라면 EY 5박7일 상품이 제격이다.

 

세이셸은 지상 최후의 낙원, 세계 최고의 해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국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보존돼있는 곳이다.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세이셸에서 실제적으로는 프랄린섬, 마헤섬, 라디그 섬에 한해 많은 리조트와 인프라가 개발돼 관광이 이뤄지고 있다.

 

금번 패키지 상품 구성에 대해 이동구 YRM 대표는 “허니문 상품에 이어 세이셸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게 된 의도는 세이셸이 아무나 갈 수 없고, 상위 1%만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이다”며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누구나 갈 수 있다는 면으로 세이셸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홈쇼핑과 관련해서도 “무모한 도전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세이셸 마케팅을 위해 3회 정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YRM의 세이셸 패키지 상품은 기존 허니무너 수요와는 또 다른 수요를 창출해 고객 폭을 다양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YRM은 지난해 바닐라글로벌을 인수하며, 세이셸을 대표하는 최고의 종합그룹사 크레올 (Creole Travel Services)의 유일한 한국 대리점이다. 크레올은 관광관련 7개 자회사 및 항공, 투자운용사를 운용하고 있으며, 세이셸 내 르도맹 드 로란저레와 라리저브 2개 리조트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대 정기 페리선을 운항하는 등 현지에서 네트워크의 강점을 보인다.

문의: YRM 02)737-2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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