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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SG투어, ‘부산 출발 싱가포르&쿠알라 상품’ 주력

    에어아시아 이용 ‘3박5일 일정’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7-04-28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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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남권에서의 신흥목적지로 ‘말레이시아’ 지역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김해 출발 싱가포르 노선이 없는 만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노선과 연계한 상품이 각광받는 추세다.

 

특히 SG투어에서는 부산 출발 싱가포르&말라카&쿠알라 3박5일 상품과 쿠알라&말라카&겐팅 3박5일 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싱가포르&말라카&쿠알라 3박5일 상품의 경우 항공은 총 3번 이용한다.

부산 김해~쿠알라룸푸르, 2일차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노선을 이용하며, 마지막 날 쿠알라룸푸르~부산 김해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주요 방문 지역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조호바루, 말라카와 싱가포르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생활환경을 자랑하는 싱가포르에서는 머라이언공원, 국립식물원 보타닉 가든, 에스플레네이드, 차이나타운 등 관광으로 보다 간략하고 핵심적인 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싱가포르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센토사섬은 케이블카를 통해 관광하게 된다.

 

일정 중 말레이시아의 항구도시 ‘말라카’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말라카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2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곳이다. 이에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본 상품은 89만9000원부터 판매되며, 여행사 커미션은 15만원을 제공한다.

 

이밖에 말레이시아만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부산출발 ‘쿠알라&말라카&겐팅 3박5일’ 상품도 주목해보자.

에어아시아를 이용해 김해~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하며, 2일차 역사와 문화의 도시 말라카를 집중 관광한다. 말라카에서는 포르투갈 건축양식 세인트 폴 교회, 산티아고 요새, 차이나거리, 쳉훈텐 사원, 네덜란드식 목공예&석공예 건물 스타더이스 등을 관광한다.

 

3일차는 왕복 스카이웨이를 탑승해 겐팅하이랜드로 이동한다. ‘구름 위의 라스베이거스’라는 별칭이 붙은 겐팅 하이랜드는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하게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4일차에는 쿠알라룸푸르 시내 투어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독립의 상징인 메르데카 광장, 차도르 체험, KLCC 외부 관광부터 말레이시아 특산품 전시장도 방문한다.

 

백만불 야경을 자랑하는 푸트라자야 야경을 감상한 후 공항으로 이동해 돌아오는 여정이다. 본 상품가는 75만9000원부터이며, 여행사커미션 12만원을 제공한다.

 

SG투어 관계자는 “에어아시아가 김해~쿠알라룸푸르 노선 취항 3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이번 상품들도 SG투어에서 3년간 행사를 꾸준히 진행한 명실상부 인기 상품이다. 매주 월, 수요일 출발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에 지난 2013년 7월15일 첫 취항했으며, 현재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문의: 02)313-8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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