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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KE ‘종교개혁 500주년’ 출시



  • 김지윤 기자 |
    입력 : 2017-04-28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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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문 랜드 오벨리스크투어가 대한항공 연합 ‘종교개혁 500주년 성지순례’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해로,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오벨리스크투어는 방문 국가의 주요 관광지 뿐 아니라, 기독교의 역사와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해 순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상품을 기획했다.

 

본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틀에 박힌 유럽 패키지여행이 아닌 개신교 역사에 근거한 실질적인 유럽관광+기독교 순례여행이라는 점이다.

 

투어는 총 10일간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체코 4개국을 돌아보는 여정으로 구성돼있다. 호텔은 전 일정 일급 호텔로 구성했으며, 20명 이상 출발 시에는 전 일정 수신기를 제공한다.

국가별 주요 순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프랑스

프랑스는 칼빈의 영향이 널리 퍼졌던 곳으로, 프랑스 전역에 종교개혁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개선문, 성심성당, 칼빈의 목회 교회, 노틀담대성당 등의 주요 순례지를 둘러보며 칼빈이 종교개혁을 위해 투쟁한 기록을 엿볼 수 있다.

 

▲스위스

스위스 취히리의 종교개혁자 츠빙글리는 루터의 종교 개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바스티움 공원, 종교개혁 기념비, 생피에르교회, 칼뱅의 집 등의 순례지에서 종교 개혁에 참여한 신도들의 투쟁을 엿볼 수 있다.

 

▲체코

체코 역시 신학자 얀후스를 중심으로 종교 개혁의 움직임이 활발했던 지역이다.

 

▲독일

마틴 루터의 고향인 만큼, 독일은 종교 개혁의 굵직한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지역이다.

 

한편, 오벨리스크 투어는 대한항공(KE) 구주 연합 주관 랜드로서, 종교개혁 500주년 상품 외에도 KE연합 ‘서유럽 4개국 9일’, ‘서유럽 5개국 10일’, ‘서유럽 6개국 12일’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유럽 랜드로서는 최초로 자체 단체 호텔 예약 시스템을 론칭해 타 시스템 대비 경쟁력 있는 요금과 ‘24시간 이내’ 답변이 가능하다.

 

문의: 서울 02)723-4288, 부산 051)468-4288

<김지윤 기자> kjy@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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