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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호 2025년 09월 15 일
  • 오벨리스크 ‘단체 호텔 예약시스템 론칭 & ‘KE 종교개혁 상품’ 판매



  • 고성원 기자 |
    입력 : 2017-05-12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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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문 랜드 오벨리스크투어가 자체 단체 호텔 예약 시스템을 론칭했다.

 

조남진 오벨리스크투어 소장에 따르면, 유럽 랜드로서 호텔 예약만으로도 타 시스템 대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24시간 이내 오벨리스크투어에서는 단체 호텔 요금 견적 및 피드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벨리스크투어는 최근 대한항공 연합 ‘종교개혁 500주년 성지순례’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해로,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오벨리스크투어는 방문 국가의 주요 관광지 뿐 아니라, 기독교의 역사와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해 순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상품을 기획했다.

 

본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틀에 박힌 유럽 패키지여행이 아닌 개신교 역사에 근거한 실질적인 유럽관광+기독교 순례여행이라는 점이다. 투어는 총 10일간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체코 4개국을 돌아보는 여정으로 구성돼있다.

 

그중 프랑스는 칼빈의 영향이 널리 퍼졌던 곳으로, 프랑스 전역에 종교개혁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개선문, 성심성당, 칼빈의 목회 교회, 노틀담대성당 등의 주요 순례지를 둘러보게 된다.

 

다음으로 스위스에서는 바스티움 공원, 종교개혁 기념비, 생피에르교회, 칼뱅의 집 등의 순례지에서 종교 개혁에 참여한 신도들의 투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프라우뮌스터 성당, 취리히 대학을 둘러보며 순례의 만족 뿐 아니라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도 감상하게 된다. 체코 역시 신학자 얀후스를 중심으로 종교 개혁의 움직임이 활발했던 지역이다. 체코에서는 후스광장, 에리제베트 교회, 데라스키 교회, 얀후스 박물관 등의 순례지를 둘러본다.

 

마틴 루터의 고향인 독일은 이번 일정의 핵심이자 종교 개혁의 굵직한 역사를 볼 수 있는 지역이다. 마틴루터 청동상, 루터의 집과 묘지, 비텐베르크대학, 아우구스트 수도원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금번 일정의 호텔은 모두 일급 호텔로 구성됐으며, 20명 이상 출발 시 오벨리스크투어는 고객에게 전 일정 수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벨리스크 투어는 대한항공(KE) 구주 연합 주관 랜드로서, 종교개혁 500주년 상품 외에도 KE연합 ‘서유럽 4개국 9일’, ‘서유럽 5개국 10일’, ‘서유럽 6개국 12일’을 판매하고 있다.

 

문의: 서울 02)723-4288, 부산 051)468-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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